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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별 [목양1팀&여호수아] 교구별 연합예배 '세 가지 동행' 1
2025.03.13 00:56
안녕하세요?
3월 9일 주일 저녁 워십3층 글로리홀에서 목양1팀&여호수아 교구별 연합예배가 하나님께 올려졌습니다.
예배가 시작되되기 1시간 이전부터 예배를 준비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찬양대에서 눈길을 끌었던 모습은 바로 특송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부&청년부 출신 가정 일동'이었답니다.
만년17 다락방 김슬기 집사의 멋진 지휘 아래에,
만년 18다락방 김인동 성도가 각 가정들의 마음을 모아, '은혜'로 특송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신혼부부가 함께 자리해 알콩달콩 특송을 준비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는데요. 특히 엄마아빠와 함께 특송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많이 끌었답니다. 아빠 품에 폭 안겨 편안히 쉬고 있는 아가가 있는가 하면,
아빠 품에서 코 속 탐험을 떠난 아이도 있었어요.
엄마아빠와 함께 특송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아가는 '메롱메롱'을 하며 함께 특송을 연습하고,
옆에 앉아있는 집사님들이 뭘 하고 계신지 더 궁금해하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하는 자리여서 엄마아빠는 특송을 준비하랴 아이를 챙기랴 정신이 없는 모습입니다.
특송 연습 탈출을 감행하는 귀여운 아이도 있었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특송악보를 쥐고 함께 특송연습을 하는 아이도 있었네요.
글로리홀 내부에서 이렇게 바쁜 시간이 흘러가고 있을 때,
글로리홀 외부에는 오늘의 예배를 기념하는 예쁜 포토존이 준비되었어요.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환영하는 꽃밭 포토존 앞에서 우리 목양1팀의 가족들도 함께 예쁜 꽃처럼 피어난 모습입니다.
서로서로 예배당에 들어가기 전 함께 모여 오늘을 기념하고자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정말 정겹고, 사랑스러운 시간이었어요.
다시 예배당 안에서는 오늘의 예배를 알리는 화면이 준비되었네요.
고등부 학생의 예배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많은 감사를 느꼈어요. 걸음마쟁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목양 1팀의 다음세대들이 함께 예배를 준비함이 참 아름다운 시간이었답니다.
특송을 준비하던 싱어들도 다시 찬양준비석으로 와서 잠시 대화를 나누며 예배를 준비하는 모습이에요. 행복한 표정으로 예배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오늘의 예배가 더욱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송을 준비하던 가정들도 잠시 예배 전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대학부&청년부에서의 시간으로 되돌아간 듯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들의 맑은 표정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입니다.
'엄마, 아빠! 저는 예배드릴 준비가 다 끝났어요!'라며 본당을 맘껏 즐기는 모습이네요!
멋쟁이 예배 안내위원들의 주보나눔이 이어지고,
예배당은 곳곳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다정히 기대어 예배를 기다리는 모녀의 모습과,
제일 먼저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본이 되는 엄마의 모습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아빠 품에 안겨 꿈나라 속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찾은 아이도 있었고요.
글로리홀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즐거운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하기에 행복한 엄마아빠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경배와 찬양으로 목양1팀&여호수아의 교구별 연합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 경배와 찬양 ]
만년14 다락방 선한샘 집사의 인도아래,
싱어로 최웅(만년13 순장), 전주현(만년17), 채인철(만년17), 김슬기(만년17), 정재연(만년5), 진소영(만년18), 이수진(만년14), 김미림(만년8) 성도님들이 예배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뜨겁고도 기쁘게 찬양을 하는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환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배의 기쁨이 얼굴에 만연한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게다가 목양1팀과 여호수아의 합동 교구예배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성도들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글로리홀이 익숙치않을 어린 아이들도 영아실에서 간접적으로 느껴왔던 찬양을 더욱 깊고 따스하게 몸소 느끼며 예배를 즐겁게 배워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합심기도 ]
1. 목양1팀 교구연합예배를 통해 부모와 자녀, 온 세대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나아가게 하소서
2. 코람데오의 마음으로 부모들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모습을 보고 자라난 자녀들이 부모님의 신앙을 딛고 일어서는 믿음의 명문 가문 되게 하소서
3. 다락방으로 모일 때마다 주님 주시는 사랑과 기쁨, 말씀과 기도의 응답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이끄시는 순장님들에게 탁월한 영적 리더십을 더하여 주소서
[ 대표기도 ]
마음을 다해 여러 성도께서 합심기도와 기도에 임하고 있을 때,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은 참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보였답니다. 뭔가 혼자 사부작사부작 분주한 아이,
카메라를 들고있는 사람이 궁금한 아이,
카메라가 부끄러워 얼굴을 꽁꽁 숨기는 귀여운 아이도 있었답니다.
[ 특송 ]
대학부&청년부 출신 가정 일동의 특송이 이어졌는데요.
대학부, 청년부에서 복된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찬양하였습니다.
특송 준비를 하며 긴장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얼굴에 기쁨 가득히, 감사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힘차게 찬양을 하는 각 가정의 모습이었습니다.
[ 성경봉독]
창세기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 말씀 ]
세 가지 동행
세 가지동행을 주제로 조재익 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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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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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1팀 찬양대를 보니 새로남교회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미소가 지어지고 기대가 되는 20대,30대 대학청년부 출신 가정들 이었습니다. 또한 본당 가운데에 계신 신앙의 선배님들을 보니 너무 든든합니다. 저도 열심히 신앙생활해서 저기에 앉아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 후배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겠구나 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복의 현장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의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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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아
2025.03.13 09:31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 기도... 이 모든 예배를 다락방 순원들과 함께 모여 올려드릴 수 있는 자체만으로도 큰 은혜였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이기에 더욱 기쁨이 넘쳤던 것 같습니다.
아기의 보채는 소리도, 어르신들의 기침소리도 모두 삶의 일부이기에 거슬리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오히려 감사로 다가오는, 모든 세대가 연합되는 은혜의 현장이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천년! 만년! ♡♡♡ -
목양1팀과 여호수아부, 조재익목사님 말씀처럼 온세대가 함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이 아름다운 모습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부서를 이끄시는 조재익 목사님과 이창규목사님의 사역에 하나님의 LAVISH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목양1팀과 여호수아부, 그리고 우리 모든 새로남성도들 가정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순종함으로 주님과 함께 천년만년 동행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 함께 달리지 않으면 우리는 달릴 이유가 없습니다!" 할렐루야~^^
목양1팀 교구연합예배를 준비해주신 순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20대, 30대 대학, 청년부 출신 가정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찬양도 은혜로웠고, 찬양팀은 올해에 또 새롭게 함께 하신 분들로 더욱 역동적이고 새로웠습니다.
태중에 있는 아기들부터, 어린이, 청소년, 젊은이와 신혼부부, 장년들과 여호수아부까지 온세대가 함께 연합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우리교회가 앞으로도 세대와 세대가 연합하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사명에 충성하는 교회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과 함께 천년! 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