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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 속에서 8/1(주일)~3일(화)까지, 사흘 동안 충북 괴산 ‘보람원’에서 많은 성도님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족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남창우 목사님(장충교회 담임)을 강사로 첫째 날은 ‘음성’, 둘째 날은 ‘비전과 성령’, 마지막 날은 ‘무엇을 셈하며 살까? 와 ‘천국 문이 열려지는 교회’의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라는 주제로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는 금번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통해 하늘의 은혜와 영광을 경험하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한 형제와 자매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코너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합하여 걷고, 뛰고, 넘어지면서도 동역자와의 단합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10개의 종목으로 나뉘어진 코너게미은 공동체의 팀워크를 위한 장애물 경기 ,단체 줄넘기, 얼음 빨리 녹이기, 물컵 달리기, 물풍성 던지기 등 더위를 잊게 해주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년 수련회에 이어 이번 수련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SRN생로병사는 피부과(윤지석 집사), 심장질환(정준용 집사), 척추질환(박우민 집사), 신부인과(정병준 집사), 치과(박태서 집사), 정신과(신수철 집사), 안과(최수진 집사), 응급의학과(이진웅 집사) 8개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현대인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을 쉬운 설명과 비유와 퀴즈를 통해 알게 되고 쉽게 의학상식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양 1~6팀으로 나뉘어진 교구 별 은사 경연대회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감춰두었던 끼를 발산하고 성도님들에게 재미를 주고 그 속에 주님을 향한 사랑과 받은 은혜를 담아 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한가족 수련회를 통해 우리모두 하나님의 음성에 가까이 하고,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 복된 이웃과 사회가 교회를 통하여 만들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사랑의 통로로 새로남 교회가 쓰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새로남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