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일어나라 성도여 일어나라"

다락방 교재가 마무리 되어가는 3월 마지막 주일 저녁,

국제교회와 함께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10여년 전에는 한 번씩 연합예배를 드리기도 했었지만

영어/중국어/일본어예배부가 서로 다른 장소와 시간에 따로 예배를 드려왔기에

가까운듯 하면서도 어색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예배를 통해 하나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모습을 이루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오정호 담임 목사님과,

예배의 자리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의 격려와 축복을 통해

우리 국제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이 더욱 따뜻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2012년 12월에 정빌딩 4층에서 드린

국제교회 연합예배 사진을 꺼내 보았습니다.

 

새로남교회 국제교회에서 예배자로, 주님의 제자로 훈련받고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나아간 성도들의 그리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때나 지금도 여전히 새로남교회 국제교회를 지키고 계신 분들의

얼굴들도 많이 보입니다.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우리 국제교회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여전히 우리 국제교회를 사용하셔서

부르시고, 세우시고, 보내시는 사역을 아름답게 이루어 주시고 계십니다.

 

 

 

처음으로 국제교회와 함께하는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하나되게 하신 하나님의 권속된 교회임을

마음 깊이 느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배를 위해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예배를 준비하면서..

우리 국제교회에 17개국의 성도들이 모여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한국을 포함하면 18개국이나 되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17개국으로 나아가 선교하기는 어렵지만

우리 국제교회에 오시면 17개국으로 복음 전하는 사역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예배부여 일어나라!

중국어예배부여 일어나라!

일본어예배부여 일어나라!

국제교회여 일어나라!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