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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별 여12교구의 부활절 마중물 이야기
2025.04.07 23:54
4월, 어김없이 올 해도 교회주변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찬란한 벚꽃은 고난주간과 함께하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부활절을 기다리는 여12교구 순장님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수목원 벚꽃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활짝 핀 벚꽃과 싸리꽃은 예루살렘성 사람들의 환영처럼 화려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생각하는 메시야의 모습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갑게 돌아서버린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배웠습니다. 이는 아직도 맨몸으로 서있는 벚꽃나무처럼 쓸쓸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꽃이 진 자리에는 초록의 새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순장님, 생명을 기다린다는 것은 겸손이며 낮아짐 아닐까요? 더 낮추세요~ ㅎㅎ"
벚꽃터널을 지나오며 지금의 이 시기가 바로 고난의 시기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나눴습니다.
"순장님들, 새롭게 시작되는 기도골방을 지키며 이 고난의 시기를 보냅시다!"
"부활의 주님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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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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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A
2025.04.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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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E
2025.04.08 00:26
순장님들과 함께 한 행복한 봄나들이!!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되는 여12교구
예수님의 마음 닮아가며 주안에서 하나로 지어져 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여 12교구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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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C
2025.04.08 10:19
봄꽃의 향연, 벗꽃잔치가 열렸습니다.
벗꽃 앞에 서면 예수님 앞에서 처럼 나도 더 밝게 빛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교회 근처에 수목원이 있어 매해마다 꽃잔치를 만끽할 수 있어 감사입니다..항상 때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또 함께 기뻐하며 즐길수 있는 동역자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우리를 벗꽃처럼 피어나길 기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를 바라보며 교구 순장님들과 뜻깊은 한 때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이렇게 멋진 스토리로 우리 순장님들의 마음을 표현해 주신 배미선 순장님의 섬김으로 다시 기억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
김혜숙C
2025.04.08 10:20
봄꽃의 향연, 벗꽃잔치가 열렸습니다.
벗꽃 앞에 서면 예수님 앞에서 처럼 나도 더 밝게 빛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교회 근처에 수목원이 있어 매해마다 꽃잔치를 만끽할 수 있어 감사입니다..항상 때를 놓치지 않고 기회를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또 함께 기뻐하며 즐길수 있는 동역자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우리를 벗꽃처럼 피어나길 기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나를 바라보며 교구 순장님들과 뜻깊은 한 때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이렇게 멋진 스토리로 우리 순장님들의 마음을 표현해 주신 배미선 순장님의 섬김으로 다시 기억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올해의 부활절을 기다리며 곧 시작될 기도골방에서 찐~~하게 우리 주님을 깊이 만나길 기대합니다.
멋진 사진과 그림, 감동적 글로 우리를 더 아름답게 해 주신 배미선순장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