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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별 여12교구의 부활절 마중물 이야기

2025.04.07 23:54

배미선 조회 수:217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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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어김없이 올 해도 교회주변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찬란한 벚꽃은 고난주간과 함께하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부활절을 기다리는 여12교구 순장님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수목원 벚꽃탐방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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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핀 벚꽃과 싸리꽃은 예루살렘성 사람들의 환영처럼 화려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생각하는 메시야의 모습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갑게 돌아서버린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배웠습니다. 이는 아직도 맨몸으로 서있는 벚꽃나무처럼 쓸쓸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꽃이 진 자리에는 초록의 새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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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님, 생명을 기다린다는 것은  겸손이며 낮아짐 아닐까요? 더 낮추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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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터널을 지나오며 지금의 이 시기가 바로 고난의 시기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나눴습니다.

 

 "순장님들, 새롭게 시작되는 기도골방을 지키며 이 고난의 시기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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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 주님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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