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 해 동안 받은 감사와 은혜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추수감사절 주일 저녁 7시 30분 글로리홀에서는 “추수 감사 Worship & CCM 콘서트 - 매일 주와 함께”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40여명의 싱어와 코러스, 14명의 밴드, 80여명의 찬양대 콰이어가 수개월간 준비한 이번 찬양콘서트는 2, 3, 4부와 수요, 금요 찬양팀 그리고 임마누엘, 할렐루야, 호산나 찬양대 등 찬양사역으로 함께 동역하는 여러 팀이 함께 모여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1부 CCM 콘서트, 2부 Worship 콘서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수개월간 함께 준비한 찬양들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주일학교부터 희망부까지 나이를 뛰어넘어 기쁨과 감격을 느낄 수 있었고 한 해를 돌아보며 다함없는 감사를 주님께 올려 드리듯, 우리 삶속에 묻어나는 감사를 그대로 주님께 올려드리는, 살아있는 감사 그 자체였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의 감사(마태복음 14:13~21)의 제목으로 우리의 순종을 통하여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고 매일 주와 함께하는 결단을 한다면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를 부어 주신다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후 이어진 Worship 콘서트에서는 한 해 동안 즐겨 불렀던 찬양들과 자주 들었던 찬양을 새로운 버전으로 불러 성도들과 함께 호흡하며 찬양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가정과 교회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 동안 즐겨 불렀던 “주께 가까이”를 함께 부르고 찬양콘서트를 마쳤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은 콘서트를 통해 새로남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다함없는 감사를 주님께 올려 드린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찬양 콘서트를 통해 받은 은혜처럼 한 해 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새어보고 나누는 시간이 새로남 가족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