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tart! New acts! 청년2부 동계 수련회
△청년2부 기념사진
계절의 변화의 문턱에 선 2월의 마지막 주, 민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향한 청년들의 각오와 다짐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활기에 넘치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 2/25(금)부터 26(토)까지 공주 변화산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청년2부 동계 수련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마커스 워십의 함부영씨의 찬양콘서트 이후 김성현 목사님(청년2부)께서 New start! New acts! (요한복음 21:15-21)라는 주제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말씀이후 기도와 찬양의 인도가 진행 되었고 또래모임, 공동체 게임, 공동체 훈련으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자로 이 땅에 보내어진 청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변함 없는 우리의 메시아이신 주님만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는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 되길 기대 해 봅니다.
박찬우A (청년2부, 83또래)
이번 수련회를 통해 나는 어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수련회에 참석 하였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나에게 무엇보다도 가장 필요한 것은 반복적인 죄들로 찌들어가는 삶에 ‘예수님의 사랑과 회복’임을 알았습니다. 나는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연약한 부분들을 하나님께 보여 드리려고 노력하였고 하나님께 주를 따를 수 있는 은혜와 성령 충만을 부어달라고 기도 드리었습니다. 기도와 찬양 속에서 하나님께 올려지는 기쁨을 체험 하였고 새로운 길을 준비하는 나에게 있어서 멋진 계기가 생긴 뜨거운 집회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초대 공동체의 모습대로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쓰기를(행 2:42) 노력하는 ‘뉴액츠’공동체를 볼 수 있었고, 이런 공동체를 만나게 해주시고 속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오랫동안 이 공동체에서 믿음의 교제를 하기를 기대합니다.
조라미 (청년2부, 85또래)
아직도 교회 생활에 어색한 나에게 이번 수련회는 주님의 인도 하심과 계획 하심을 알 수 있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교회 정착 하기까지 오랜 시간 방황 하고 낙심 했던 마음을 돌이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었고, 나를 향한 주님의 결코 포기 하지 않으시는 사랑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일로 낙심 하기 보다는 더 나은 오늘의 모습을 주님께 올려 드리길 다짐 하며,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이 앞으로 내게 부어주실 더 큰 은혜의 순간들과 승리의 기쁨들을 기대하면서, 어떤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을 것을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