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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너무 어려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것만 같은 우리 아가들...아니 아니 아니랍니다. “아가들도 예배드릴 수 있어요” ~~ 믿고 보여주고 믿고 가르치고 믿고 기도하면 어른들보다 더 예쁜 모습으로 예배드릴 줄 아는 아가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기지개를 활짝 펴고 영아부 1학기 예배가 문을 열었답니다. 다른 어떤 학기보다도 예배실을 가득 메운 엄마들과 아가들의 열기 속에 하나님이 얼마나 크게 웃으며 기뻐하셨을까요!  아가들을 특별하게 창조하시고 매일 매 순간 동행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아가들이 배우고 느끼고 나누는 한 학기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매서운 바람을 뚫고 아가들을 하나님의 아이로 양육하고자 하는 엄마들의 정성이 신앙의 좋은 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도합니다.


글 · 구성 | 영아부, 사진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