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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세계로 미래로”
제9회 선교학교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꿈을! 우리 자신을 위한 꿈을! 미래를 위한 꿈을!  세계를 향한 꿈을! 그리고 선교 학교가 그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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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9회 새로남 선교학교(오대희목사님)가 지난 4/4(토)부터 5/28(토)까지 매주 토요일 8주간에 걸쳐 오후 6시 30분에 드림3홀(비전센터6층)에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교학교는 다가오는 여름 단기 선교를 준비하는 팀과 선교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선교학교는 7명의 강사님들이 다양한 주제로 선교에 관한 정보와 각자의 비전을 보다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 해 주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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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 선교학교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The Living God is a Missionary God)”라는 모토 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선교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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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훈련의 목적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인식해야 할 선교의 영역에 대해 중요성을 일깨우고, 8주간의 강의와 나눔, 실습을 통해 선교의 이론과 현장의 거리를 좁혀,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총체적 선교(Holistic Mission)’를 담당하는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World Christian)’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오늘은 1주차로, 찬양과 경배를 시작으로, 오대희 목사님의 선교학교 개강 인사 말씀과 중국 상해에서 한국교회 탐방을 오신 10명의 소 그룹 리더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들의 중국이 복음화 될 수 있기를 원하고, 또 열방을 향해 기도하는 선교학교가 되길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김성은선교사님(한국오엠대전지부총무, 새로남교회선교협동목사)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으로 두 권의 필독서 읽기와 독후감 쓰기, 양화진 방문, 전도일기, 조별 나눔등의 설명에 이어 ’선교와 헌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 할 명제로 ‘주님의(of), 주님에 의한(by), 주님을 위한(for)’ 선교와 헌신만이 되길 강조 하셨습니다.

8주간의 교육과정을 보면, 타문화 이해와 선교적 세계관, 국내 외국인 대상 선교사역의 중요성, 이슬람선교의 실제, 한국선교의 역사와 과제, 세계선교의 현황과 교회의 과제, 선교와 영적전쟁 그리고 중보기도, 나를 부르시는 선교의 하나님등의 주제로 일곱분의 강사님이 함께 하십니다.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시거나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 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마가복음1:38)


[참가한 소감]

엄대용 성도(청년2부)
20대인 대학생 시절에 필리핀에 단기 선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30세가 넘어서 선교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알기를 원하던 차에 기회가 되어서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선교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는데 8주 동안의 강의들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 합니다.” 

박현정 성도(청년2부)
“지난2월에 청년2부에서 캄보디아 단기선교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교육을 안 받고 나가서 많은 것을 모르는 상태로 다녀왔어요. 그래서 선교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알고 싶고, 선교사님들의 생각과 생활도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저와는 다른 삶인 것 같아서 저도 과연 할 수 있을지 알고 싶고, 아직은 잘 모르지만 8주 동안 차츰 배워가면서 구체적으로 알기를 원해요. 제가 선교에 더 가까이 가길 원하고, 선교사님들의 생각을 제가 품을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장재훈 집사(맑은아침2)
“선교에 대한 생각은 늘 갖고 있었습니다. 대학 때 선교에 대한 부르심에 응답했던 것을 유보해 놓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나의 선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손이 덜 가고 조금 자유로움을 얻어서, 선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하던 중, 마침 올해는 일년 동안 안식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외로 나가고 싶어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생각 하고 공부 하고 있던 중에 선교학교가 있다고 해서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8주간의 강의가 선교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다녀 올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