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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목사 위로회

2011.05.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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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목사 위로회 기념사진


지난 5/12(목) 새로남교회 글로리홀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은급부 주최로 은퇴목사 위로회를 가졌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0여명의 은퇴목사님들은 만나홀과 체육관에서 새로남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마친 후 글로리홀에서 예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승환 목사님(은급부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박성환 장로님(은급부서기)의 기도와 김평수 장로님(은급부총무)의 "사무엘상 12:22~25" 성경봉독으로 이어졌습니다.
새로남 핸드벨콰이어는 "아름다운 하늘과"의 은혜로운 특별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장차남 목사님(증경총회장)은 "원로가 할 일이 무엇인가"의 제목으로 “내년은 총회 조직 100주년입니다. 총회의 역사와 함께한 원로로서 후대를 위해 기도하고 훈계하고 축복하는 것이 원로가 하는 일이라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하시며 원로들은 연세가 들수록 불평하는 것 보다는 후세들을 위해  기도와 훈계 축복해야 하고 후대들은 원로를 존중하고 그들의 기도와 훈계를 겸손히 받아드려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환영 및 인사의 시간에는 김승환 목사님(은급부장)께서 임원소개와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치우 목사님(총회총무)은 환영사를 선배목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실 것과, 잘못했을 때는 채찍과 잘했는 때는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실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환영사에서 30명의 부교역자와 함께 인사를 드리며 부족한 섬김에도 기쁘게 받아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시 낭송을 하시며 섬길 수 있는 감격의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이어서 새로남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로부터 장소제공과 따듯한 환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를 증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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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패를 받으시는 담임목사님


다음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오상진 목사님(은퇴목사회 회장)께서는 "그리스도는 내 삶의 전부"(빌립보서 1:20~21)의 제목으로 “우리 모두 마지막 때를 살면서 살아있는 순교자로 나의 달려 갈 길과 주님께 받은  사명으로 끝까지 충성되게 살아간 바울 사도처럼 우리 은퇴목사회 목사님들이 사명은 바울처럼, 능력은 베트로처럼 충성되게 헌신하는 남은 여생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식순에서 신임회장으로 문갑천 목사님께서 섬겨주시게 되었고, 신구 임원교체와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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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임원 인사 및 문갑천 목사님의 취임사


글, 사진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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