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문가의 스킬!!_ 이수훈 목사 초청집회  
사람을 낚는 전문가, 어떤 상황이든지 벽을 뛰어넘어

20111016_DSC_7568.jpg
▲ 이수훈 목사님


“예수님께서는 3년 동안 제자들을 훈련시키신 뒤, 사람을 낚는 전문가가 되게 하셨습니다. 전문가는 어떤 환경과 상황이든지 그 벽을 뛰어넘어 관계를 맺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체질화된 사람입니다. 사람을 만나야 역사가 일어납니다.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 영안도 열려 그 영혼의 신음소릴 들을 수 있습니다. 내가 아이를 잃고 아파하는데 옆에서 모른 체 하면 어떻겠습니까? 그게 아버지 마음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전도 전문가가 돼야 합니다.”(이수훈 목사님 설교 중에서) 

16일 주일저녁, 글로리홀에서는 연신 ‘아멘’소리가 울렸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리하면서도 진솔한 말씀을 전하신 이수훈 목사님께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눅14:21~23)’란 설교제목으로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주님의 안타까운 마음과 관계 전도 간증을 전하셨습니다. 
‘새생명축제를 위한 초청집회’ 두 번째 순서로 마련된 이번 집회는 철저히 비신자 중심의 관계 전도에 주력하고 계신 당진 동일교회, 이수훈 목사님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당진 동일교회는 개척당시 시곡리 102가구에 노인이 150명 살던 곳으로, 현재는 재적 교인 2천여 명으로 늘었고, 초신자가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20~30대 학부형이 많아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특성을 극복하기 위한 교회학교 성장으로 이어져, 교회 교육의 가능성을 새롭게 제시한 곳입니다. 


20111016-DSC_7615.jpg
▲ 우순태 목사님께 후원금을 전달하시는 담임목사님


이날 예배에서는 ‘복음전도자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설립 후원금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복음의 불꽃같은 삶을 사셨던 고(故) 문준경 전도사님을 기념하고, 순교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순교기념관 설립에 우리 교회도 그 뜻을 본받고 함께 동참해 기리기로 했습니다. 후원금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총무 우순태 목사님께 직접 전달했습니다.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관련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