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나임 페스티벌
2011.11.14 17:06
▲ 마하나임 페스티벌 '기다림' 뮤지컬
11/13(주일) 오후 3시, 글로리홀에서 마하나임 페스티벌(Mafe)을 가졌습니다.
마하나임 페스터벌은 대학1부(마하나임)에서 주최하는 전도축제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뮤지컬을 준비하여 공연하였습니다. 전문연기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학1부 70여명의 스텝이 참여하여 약 2개월 동안 피나는 연습 끝에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직접 대본을 쓰고, 연주곡을 작사 작곡 하였으며, 멋진 연기와 노래를 연습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있는 뮤지컬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우리교회에 처음 발을 디딘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소망합니다.
뮤지컬 내용: 기다림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다림의 진심이 전해지는 통한 기다림, 반대로 기다림의 진심이 전해지지 못한 엇갈린 기다림입니다. 이런 두 기다림은 극중에 등장하는 두 아버지의 기다림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한 아버지는 딸에게 많은 미움을 받고 오해를 샀지만 아버지가 사고를 당함으로 인해 딸이 마음을 열게 되어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하지만 다른 아버지는 본심과 달리 아들과 계속 엇갈리게 되며 끝내 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비극을 맞게 됩니다.
두 아버지로 표현된 아버지의 마음, 이때까지 하나님의 기다림과는 엇갈린 길을 가게 된 영혼들이 이 뮤지컬을 통해 하나님의 기다림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글 | 대학1부, 사진 | 김소현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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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행사사진] '기다림' 뮤지컬 스케치
- [특별영상] '기다림' 뮤지컬 영상(마하나임)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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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규
2011.11.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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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2011.11.14 18:33
하나님의 사랑과 기다리심을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마하나임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우리 대학1부 마하나임 여러분 수고많았어요~^^ -
손나라
2011.11.14 18:53
정말정말 다들 고생많이 했어요!! 밤 늦게까지 수고하며 어쩔땐 밤까지 꼬박세고ㅠ
2달이란 기간은 마하나임 모두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거라 생각해요!
당일날 관객석에서의 반응을 직접 들으며 관람했는데 다들 칭찬이 자자했었어요ㅋㅋ
오 진짜 잘한다~ 이렇게요ㅋㅋ 다들 별로 기대를 안하셨었나?;;ㅋㅋㅋ
마지막으로 마페를 통해 귀한 열매들이 맺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서호규
2011.11.14 19:00
기대를 안 했었나보다 ㅋㅋㅋ 내년에는 어쩌지? ㅎㅎ -
전다윗
2011.11.14 20:02
기대한 것 이상의 반응!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순원들 모두가 태신자를 위해서 품은 마음이 너무 귀했습니다.
또한 본당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동참하는 예배의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
권혁민
2011.11.14 21:46
모두 수고가 많았어요. 전체작품과 행사를 준비한 기획팀, 멋진 노래와 연기로 감동을 준 연기팀, 기도로 배후에서 지원해준 중보기도팀, 아름다운 곡을 작곡하고 녹음한 음악팀, 화려한 춤과 동작을 보여준 안무팀, 배우들을 분장해준 분장팀, 소품을 준비해주고 데코해준 무대준비팀, 음향을 맡아준 음향팀, 멋진 촬영으로 도와준 영상팀, 조명으로 색칠을 해준 조명팀, 시리즈 영상과 순서지등으로 광고해준 홍보팀, 당일 안내로 섬겨준 안내팀, 배후에서 섬김의 본을 보여준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귀한 기회를 주신 새로남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
장현정
2011.11.14 22:42
감사합니다 목사님,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기도 했구요. 함께한 분들이 모두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
김성민
2011.11.14 22:58
하나님의 사랑이 진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vip들이 뮤지컬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그리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인도 해 주신 너무나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
정혜영
2011.11.15 09:03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모든 배우, 스텝들이 기도로 먼저 나갈 수 있도록 영적으로 무장되어 뮤지컬을 준비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많은 공격들도, 방해들도 있었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우리의 입술에는 "하나님께서 하셨다!" 라는 말 밖에 남지 않음이 또 감사하네요.
이 뮤지컬을 통해 오직 하나님만 드러나고, 교회에 처음 온 친구들이 하나님의 가슴 아픈 기다림을 느끼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우리 하나님 짱! -
김대호
2011.11.15 10:11
우리들의 힘으로는 할 수 없었지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끝까지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들을 뛰어넘은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뮤지컬을 준비하는 시간들은 마하나임 안에 숨어있던 섬김과 은사와 재능이 마음껏 터뜨렸졌던 시간이이었습니다.
초청된 VIP와 우리안에 다시한 번 복음의 메세지를 듣고, 뮤지컬에 나온 두 아버지를 통해서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한번 더 깊이 생각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 하나님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MHNI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권혁민
2011.11.15 10:58
윤시현 부장집사님께서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어 더 힘이 나고 감사했네요^^ -
김효성
2011.11.15 17:08
마하나임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꼭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했지만 교회에는 데려오기가 쉽지 않았던 친구들을 데리고 올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많은 새가족들의 마음문이 열리고 말씀을 마음밭에 심어서 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결실을 맺길 소망합니다. 모두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하나님께 짧은 2달동안 이러한 뮤지컬을 이룰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올립니다. -
서인석
2011.11.15 18:59
정말 이번 마페는 좋았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뜻도 이해를 할수 있던거 같고요. 매년 나이에 맞게 부서에서 페스티벌이나 축제를 참여하거나 보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마페팀 ~ -
이진영
2011.11.16 09:48
마하나임이 이런 큰 집회를 준비하여 실행했다는 것에 극찬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자리에서 쏟았던 열정이 그대로 그날 결심한 지체들에게 심겨지기 위해서 또한 기도의 손을 붙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정말 수고하셨어요. -
이영표
2011.11.16 12:55
마하나님 페스티발.. 새로운 시작, 축복,기쁨,은혜 충만한 모습입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부장님 그리고 우리 중등부 자랑 박찬우 샘..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정희경
2011.11.16 14:15
마페를 준비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손길들이 있어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마페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일을 기뻐하시는지...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는 영적공격이 꼭 있다는 것을 체험했고 이 일을 통해 더 기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기에 짧은 시간, 필요한 도움의 손길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마페를 통해 하나님을 알고 돌아올 지체들을 기대합니다.
마하나임 화이팅!!!!^^ -
권혁민
2011.11.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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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혜
2011.11.17 17:14
서호규 형제의 글이 참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부 지체들이 얼마나 마페를 위해 기도와 연습으로 준비하고 있는지, 또 끝난 이후에 다들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보면서 감사하고 또 기뻤답니다.
대학생때부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시간과 몸과 물질 그리고 열정을 드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저도 불과 몇년 전만해도 대학생이었는데 저의 대학생 시절의 믿음 생활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대학부 지체들 축복합니다 !! -
이성현
2011.11.22 11:28
마페 준비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해야했던 상황 속에서 준비과정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많이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뮤지컬을 통해서 초청된 사람들 또한 우리를 한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기다림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생각나네요^^ 앞으로도 마하나임 페스티벌 기대가 됩니다~~ ㅎㅎ -
김형훈
2011.11.28 19:11
좋았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저도 한 번 보고 싶네요. 수고했어요. 그리고 이 행사를 통해서 많은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져 치룬 거사는 수련회 이후로는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중간에 힘든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끝내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을 경험한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뮤지컬을 계기로 해 마하나임에 복음에 대한 새 바람이 불기를 기도합니다^^
May God be the gl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