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격려의 밤(동영상 포함 게시물)
2012.04.24 10:20
▲ 농아교회 기념사진
지난 4/22(주일) 저녁예배는 장애인 격려의 밤으로 드려졌습니다.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예배에는 김대위 집사님(농아교회)께서 대표로 기도(수화통역: 윤순자 집사)해주셨고, 현재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신 손병덕 목사님께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농아교회에서 준비한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수화찬양으로 은혜를 올려드렸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농아교회 교우들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새로남교우들과 함께 은혜와 축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듣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깊이 들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농아교회 교우들의 마음마다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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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행사사진] 장애인 격려의 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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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열
2012.04.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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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A
2012.04.25 16:37
마음깊은 은혜가 강물되어 흐르 듯
마음깊은 그 사랑의 물결이 흘러 내렸습니다.
듣는 방법과 말하는 방법이 다를 뿐 동일한 주님 사랑을
부어주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은근한 파워로 선포되는 말씀에도 은혜받고, 기도와 찬양
수화로 번역하시는 집사님의 섬김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랑합니다. -
강주희
2012.04.26 17:24
들리지 않는 소리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만큼 귀하고 아름다운 찬양이었습니다. 예배시간 내내 서서 수화통역하시느라 수고한 윤순자집사님도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
권혁민
2012.05.01 10:36
함께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자매됨을 느끼는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어린 수화찬양과 귀한 말씀!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농아교회에 더 풍성한 은혜를 주셔서 영혼이 새롭게 되어지고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생명의 공동체 되길 기도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
이상진
2012.05.01 13:13
농아교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수화찬양은 제가 지금까지 봐 온 어떤 수화찬양보다도 감동과 은혜가 있는 찬양이었습니다. 귀한 은혜의 시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사랑합니다^^
-
김시진
2012.05.01 14:52
주일저녁 많은 감동을 준 무대였습니다. 멋진 무대를 준비한 농아인들과 섬기시는 봉사자들의 귀한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안승도
2012.05.01 15:30
주님을 향해 "사랑합니다" 하고 목놓아 외치는 소리의 찬양을
듣는 듯 합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수화찬양 감사드리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이성일
2012.05.01 16:01
사랑합니다! 농아 교회 형제 자매 여러분. 5층에서 저 멀리 보던 때와는 달리 더 가까이 한 가족으로 느껴진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귀한 섬김 부탁합니다. ^^ -
김신희
2012.05.02 09:57
농아교회에 속한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몸짓으로 찬양하는
모습이 감동이 됩니다.늘 수화로 수고하셨던 윤집사님의 헌신도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통해 듣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해봅니다. -
배철욱
2012.05.02 14:54
어린이 주일저녁예배로 감동의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영상으로도 찐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농아인이나 건청인이나 하나님 보시기에 모두 같은 자녀라 생각됩니다. 동일한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조금 불편한 농아인과 함께 영광의 찬양을 드리는 새로남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
이정연
2012.05.02 23:08
하나님이 얼마나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지를~~~며칠 시간이 흐른 후에도 저희들에게까지 그 사랑의 수화찬양과 기도의 은혜가 흘러옴을 감사합니다..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는 저 보다 더 큰 사랑을 받으신 여러분을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
김영애
2012.05.06 22:34
전 그날 김 대위집사님 수화 기도시간에 눈 감지 않고 집사님의 뜨겁고 절절한 수화 기도를 지켜 보고 있었답니다. 통역하시는 윤집사님의 기도 통역과 수화로 기도하시는 김집사님의 기도를 보고 있으니 정말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온몸으로 아름답게 찬양드리는 수화찬양을 보면서는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우리가 음성으로 올려드리는 그 어떤 찬양보다도 더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시간이었는데 감사의 인사가 늦었습니다.
삶의 모습이 다름에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형제 자매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