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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위로 및 감사 기념사진



지난 목요일(6/21) 11시, 대전 보훈청(통계청 대강당, 1층)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를 모신 가운데 위로와 감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 주최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로, 한국전쟁 62주년을 맞이하여 서구 지역에 사시는 참전 유공자 120여분을 초청, 나라사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신영교 청장(대전지방 보훈청)님과 박환용 청장(대전광역시 서구)님의 축사, 유재철 회장(대전서구지회 참전 유공자)님의 인사말에 이어 오정호 담임목사님께서는 환영사에서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여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전통을 이어 가겠다”며 큰 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32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과 만세삼창,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조국의 밝은 미래를 소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통계청 식당에 특별히 마련한 오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몸을 던져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에게 격려가 되었길 바라며, 우리는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하는 맘과 기도로 계속 이어가길 바랍니다. 


구성 | 새로남 인터넷기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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