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2013.06.09 13:36
▲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국선교회 방문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우리교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자랑으로 살아오신 6.25 참전용사분들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자 참전용사격려날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6/9(주일)에는 에티오피아에서 6.25 당시 참전하셨던 참전용사 네 분과 함께 국회의원, 간호사, 선교사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참전용사 중 한 분은 "허허벌판과 벌거벗은 산만 있었던 참전당시 200여 전쟁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공산주의가 된 에티오피아에서 북한과 맞서 싸웠따는 이유로 온갖 힘든 상황을 맞이했지만 하나님을 만나 감사하고 기쁘게 생활하고 계시다"고 간증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이 나라와 민족에 선진국의 기회와 복음의 부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믿음의 성숙한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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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행사사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방문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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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창
2013.06.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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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2013.06.09 17:17
우리 교회의 강점이 이런 점인 것 같습니다.
매주 설교 말씀의 은혜도 크지만, 호국보훈의 달 6.26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그 분들의 짧은 소감은 나라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긴 여운의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젊은나이에 참전하여 이렇게 발전된 모습을 보시고 그 분들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세계10대 교역량의 경제대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오늘은 분명 많은 분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일진데, 정부차원에서도 이 분들에 대한 배려가 늦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들의 희생에 헛되지 않도록 아름다운 가치들을 우리 모두가 지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
박형남
2013.06.14 10:27
THANK YOU, WE WILL REMEMBER YOUR DEVOTION TO OUR COUNTRY FOREVER~! -
강훈
2013.06.19 13:55
나라면 저를 수 있을까? 듣지도 보지도 못한 나라와 사람들을 위해...아마도 이 분들을 하나님이 미리 예비하시고 준비시키신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하나님의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계신다니 이 또한 큰 기쁨입니다. -
임동표
2013.06.23 10:38
정말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이 경제성장을 이룬 반면 에티오피아의 용사분들께 관심을 많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식품회사 연구원으로서 . 미래에 에티오피아에서 식품개발 천연자원물연구 해서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학교와 교회를 세우는것이 저의 꿈입니다. 그래서 여생이 얼마남지 않은 참전용사분들께. 그들의 자녀세대에게 꿈이 있다는것을 보여줄것입니다. -
정순호
2013.06.25 17:08
호국보훈의 달~!!!
전쟁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공산주의가 된
에티오피아에서 북한과 맞서 싸웠다는 이유로 온갖 힘든 상황을 맞이했지만~!!!
하나님을 만나 감사하고 기쁘게 생활하고 계시다"는 간증을 듣고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하셔서 희생과 헌신으로 이나라가 이만큼 부흥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 날의 참혹했던 우리의 역사를 잊지않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교회가 6.25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셔서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63년전 1950년6월 25일 북한의 침약으로 우리 남한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연합군으로 우리을 도와주려고 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을 뵙게
되니 숙연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