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너무 멀리있어서 성능이 별로 좋지 않은 카메라였지만
열정적으로 사회를 보시는 목사님의 모습을 담고 싶어서
성가대원들이 열심히 찬양하는 시간에 셔터를 눌렀습니다.

아~ 담임목사님! 와중에도 새로남교회 성도들이 있는 곳을 주시하고 계셨습니다.
목사님의 마음속에는 무슨 마음을 품고 성도들을 바라보고 계셨을까요?
부모가 자식을 바라보는 마음이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요?
스승이 제자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그런 마음 아닐까요?
순장이 순원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그런 마음 아닐까요?
예수님이 우리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요?

지난주 저녁 크로스웨이시간에도 살짝 뒷문으로 찾아오셨던 목사님의 마음이 그런 마음이셨을 것입니다.

더이상 말을 안해도 목사님의 마음을 충분히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말씀을 준비하시고 모든 행사를 준비하시고 성도들을 늘 마음에 품고 바라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돌아갈 교회가 있다는 사실이 행복이예요" 새로남가족을 그리워하며 안식년때 지으셨다는 글이 생각나게 합니다.
새로남교회 성도님들도 그런 목사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