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번을 검색해보니 Queensland 주(state)의 수도이며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원주민어로 미안진(Mian-Jin)이라고도 하며 뿔 모양의 뾰족한 장소라는 의미로 불렸다. 브리스번이라는 이름은 뉴사우스웨일즈의 주지사였던 토마스 브리스번이 이름을 따서 지었졌다. 18세기 유럽인들의 탐험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호주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가 따뜻하고 토양이 비옥(특히 브리즈번 강 주변)하여 농업이 발달하였고, 이 과정을 통해 19세기부터 대량이주가 시작되었다. 19세기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인구급증으로 분리, 독립하면서 상공업도시로 발전을 거듭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현재는 호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참고로 대전시는 (9월) 19일 오후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스번시 켐벨 뉴맨외 15명의 대표단을 초청 시정설명회와 비지니스 미팅을 갖고 양도시간 실질적 교류확대를 위한 구체적 행동계획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