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후, 그러니까 신록이 시작되는 6월에 태어날 아기와
부모가 될 나정현/김보름 성도를 축복하며
이 귀한 복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출산을 서울에서 할 예정이어서 출산심방이 어려울것 같아
출산 전에라도 예비부모와 아기를 다락방에서 축복하는 시간을 갖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간소한 물적 & 풍성한 영적 "베이비샤워"를 갖기로 한것입니다.
우리 교구를 담당하시는 김형훈 목사님께서 말씀과 기도로 인도해주셨습니다.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기를 큐티로 극복했다는 예비 엄마인 보름성도는
수원 중앙기독초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신앙의 기본기가 잘 다져져 있습니다.
예비 아빠인 정현성도는 좋은 의사를 꿈꾸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예비부모가 지금 성경1독중에 있습니다.
꼭 완독해서 아이에게 훌륭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