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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선교사님과








11여전도 임원




선교사 자녀 묘역




아펜젤러 선교사 묘역




존 혜론 선교사 묘역




절두산




11여전도는 5월20일 양화진 선교사 묘원과 절두산 성지를
이용남 선교사님의 안내로 참배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조선을 깨우러 복음을 들고 왔지만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기도문 처럼 메마르고 가난한 땅 조선 ...
고종 황제 주치의였던 죤 헤론 선교사님(1885~1890)이 하사 받아 양화진 선교사 묘원 시작이 되어
언더우드 가족 4대가 함께 잠들어 계시고,
태어나자마자 하늘나라로 돌아간 아기들이 뉘인 곳에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선교사님께서는 순교는 결코 헛됨이 없으며, 반드시 많은 열매로 나타난다고 하셨고,
우리들도 선교사님들의 피 뿌린 삶의 열매들이 되어 더 많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자고 당부하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또 대원군의 쇄국정치로 믿음을 지키던 28명의 신자들의 목을 베어 절벽 아래로 떨어뜨려
한강 물이 핏빛이 되었다는 절두산 28인 조각상 앞에서 옷깃을 여미였습니다.

우리 11여전도 회원 모두는 다시 한번 주님의 은혜와 생명 주신 선교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더 열심히 영혼 사랑하고 복음 전하길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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