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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청년1부 전도대 후기^^

2013.05.28 18:22

김주미 조회 수:1743





새로남교회 청년1부 청년들이 매주 토요일 수목원에서 전도를 하고 있는 것 아시고 계신가요?^^

특별히 오늘은 한 자매님의 전도대 후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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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6:19)

주님은 전도의 열매를 기뻐하시나~ 그보다 자녀 된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자체에~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 자체에~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헐기 위한 그 발걸음 자체에 한없이 기뻐하시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 안에서 전도대에서든, 삶의 현장에서든 복음 들고 전진하시길 기도합니다”

위의 글은 전도대 나오기 전 제가 우리 소그룹 순원들에게 보낸 문자 내용입니다.
오늘 전도대 담당이 저희 조안나 엘더님 중그룹 담당인지라 주중에 안내하고 참석하기로 한 지체들이 있었지만 누구에게나 당일날이 되었을때 본인의 뜻이든 뜻이 아니든 우리는 전도의 걸음을 나오지 못하게 되는 장애물들을 만나곤 합니다.
저 또한 자주 그런 일들을 겪어보았기에 단체문자일지언정 함께하자는 권면이 주는 힘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청년부 지체의 결혼식이 11시에 있어서 형제들은 양복 차림, 자매들도 운동화보다는 구두와 정장 차림으로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수목원의 특성상 그늘이 많지 않고 5월답지 않은 30도를 넘는 한낮 더위로 인해 쉽지 않은 걸음 걸음이었지만 전도대에 처음 나오는 초신자 순원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오기까지의 망설임과 두려움을 들으면서 전도지를 나눠주는 동안 기분 상하는 경험 또한 없어서 다행이라 여겼지만 또한 무관심한 사람들의 반응 속에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전도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까 하는 찰나의 생각이 스칠때쯤 다시금 효율과 효용의 가치에 얼마나 많은 세상의 생각이 있는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언제나 나의 힘이 아님을 고백했지만, 언제나 내 기준대로 삶의 모든 순간 순간을 생각하고 판단하여 “이 더위에 전도지 나눠주면 화내겠지...등등 이것은 민폐가 아닌가 역효과는 나는 것은 아닌가~” 등등 이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하는 것의 열매를 계산하는 저의 모습 속에는 한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나라의 법칙은 존재하지 않았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다음 전도때에는 전도지를 나눠드린 분들을 두고 걸어가는 동안 짧은 기도를 하며 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면 아마 그 열매를 계산하지 않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걸음 주시고 생각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청년1부 77또래 이경춘 자매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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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그리고 감사함으로 우리의 전도는 계속되고 있었고, 이제는 주일에도 전도하는 청년1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사모함을 가지고 전도대에 참여하여 영혼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이 있음을 기억해 주시고 늘 기도로 힘이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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