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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국 목선생님 소식입니다
2006.08.08 18:20
사랑하는 오정호 담임 목사님과 순장님들께
박대국 목사님과 고등부 아이들, 그리고 오랜만에 순장님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다시 새로남의 사랑 가운데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 순장님들께서는 성경통독과 한가족 여름 수련회 준비에 한참이시겠습니다 저희도 날마다 시간을 쪼개어 성경통독을 하고 있답니다. 순장님들이 부럽습니다 교회에 소속되어 설교말씀을 듣고 헌신과 봉사를 하는 것이 자신의 믿음을 키우는 것인데 저희에게는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 있으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통신사용의 제한 때문에 직접 목사님의 멘토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표면적으로 아무런 감시가 없어 보이는 듯하지만, 모든 통신 장비(인터넷, 전화)에 대하여 해킹까지 하면서 감시를 한다고 합니다 각별한 조심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가있는 중국인(조선족 포함)들이 각 교회의 주보를 모아 정기적으로 이곳 공안국에 보내고 있어 대부분 선교사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목사님! 지금까지 날마다 저희를 위하여 중보 기도해주심으로 저희가 잘 적응하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교 후원비를 보내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유용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내 강건하시고 진리의 수호를 위하여 승리하시기를 저희도 같이 간절히 기도 하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기도제목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아래 자세히 적어 보냅니다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당초 저희의 계획은 내년 후반기에 가서나 사역을 시작하려고 하였습니다만 부족한 자라도 지금 쓰기겠다고 하시니 감사하며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6월초부터 6명이 모이는 가정교회 한 곳을 전적으로 맡아 사역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임 장소는 저희 집에서 택시로 4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북경시내 근처로 새로 개발되는 아파트지역입니다 성도들 모두 중간소득층(지식층)들이라 저희에게는 더없이 합당한 것 같습니다 이 사역 가운데 앞으로 여려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 순장님들의 중보기도가 저희를 보호하고 많은 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1. 성경공부 그룹을 위해서
7월초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저희 모임 처소에서 4명으로 시작한 성경공부가 이제는 부근에 있는 4군데 가정교회 성도들까지 모여 지난 주 모임에는 13명이 되었습니다. 당분간 구원과 믿음의 확신에 대한 성경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강의안(한글과 중국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2. 가정교회 일꾼들의 신앙성장을 위해서
라오반 자매: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신앙은 튼튼한 편이어서 본인의 사는 집을 예배 및 성경공부 모임장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꺼꺼부부: 남편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신앙의 기초가 약하나 예배는 열심히 참석합니다. 부임은 변호사 준비생인데 믿음의 기초가 있으며 신앙훈련에 대한 갈망함이 있고 주일 예배와 토요일 성경공부 준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들과 교제가 더 많이 있게 하여 신앙을 올바르게 잡아 줄 수 있도록 하고, 잘 양육 받아 일꾼으로 세워 주옵소서
3. 통역을 하는 조선족 자매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조선족 자매를 붙여 주셔서 성경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2년 정도 유학을 갔다 왔고 현재 조선족학교에서 통역사역을 배우고 있는데 열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믿음이 어리고 신앙에 대한 어휘가 부족하여 강의를 전달하는데 약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목요일 저희 집에서 강의안(한글과 중국어)을 가지고 자매에게 먼저 일대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자매의 믿음이 빨리 자라고 성령의 충만함이 있게 하시어, 성경과 믿음에 대한 지식이 풍성하여져서 합당한 통역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4. 팀 사역에 효율성을 위하여
한국인 및 중국인 목사님들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5곳의 가정교회와 2군데 신학교(48명) 지원사역 그리고 8명의 지도자 재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장기적으로 지원ㄷ되는 물질 후원이 필요합니다. 요즘음 신학교 신설 요청을 받아 부분적으로 나마 자생적으로 운영해 갈 수 있는 직업학교를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몫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5. 언어의 증진을 위하여
통역을 통한 강의전달에는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역을 대동할 수 없는 곳에서도 강의 요청이 있으나 언어의 한계가 있어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빨리 중국어로 직접 전체 강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의 증진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박대국 목사님과 고등부 아이들, 그리고 오랜만에 순장님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다시 새로남의 사랑 가운데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즈음 순장님들께서는 성경통독과 한가족 여름 수련회 준비에 한참이시겠습니다 저희도 날마다 시간을 쪼개어 성경통독을 하고 있답니다. 순장님들이 부럽습니다 교회에 소속되어 설교말씀을 듣고 헌신과 봉사를 하는 것이 자신의 믿음을 키우는 것인데 저희에게는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 있으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통신사용의 제한 때문에 직접 목사님의 멘토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표면적으로 아무런 감시가 없어 보이는 듯하지만, 모든 통신 장비(인터넷, 전화)에 대하여 해킹까지 하면서 감시를 한다고 합니다 각별한 조심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가있는 중국인(조선족 포함)들이 각 교회의 주보를 모아 정기적으로 이곳 공안국에 보내고 있어 대부분 선교사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목사님! 지금까지 날마다 저희를 위하여 중보 기도해주심으로 저희가 잘 적응하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교 후원비를 보내주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유용한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내 강건하시고 진리의 수호를 위하여 승리하시기를 저희도 같이 간절히 기도 하겠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기도제목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아래 자세히 적어 보냅니다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도제목
당초 저희의 계획은 내년 후반기에 가서나 사역을 시작하려고 하였습니다만 부족한 자라도 지금 쓰기겠다고 하시니 감사하며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6월초부터 6명이 모이는 가정교회 한 곳을 전적으로 맡아 사역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임 장소는 저희 집에서 택시로 4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북경시내 근처로 새로 개발되는 아파트지역입니다 성도들 모두 중간소득층(지식층)들이라 저희에게는 더없이 합당한 것 같습니다 이 사역 가운데 앞으로 여려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 순장님들의 중보기도가 저희를 보호하고 많은 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1. 성경공부 그룹을 위해서
7월초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저희 모임 처소에서 4명으로 시작한 성경공부가 이제는 부근에 있는 4군데 가정교회 성도들까지 모여 지난 주 모임에는 13명이 되었습니다. 당분간 구원과 믿음의 확신에 대한 성경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강의안(한글과 중국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2. 가정교회 일꾼들의 신앙성장을 위해서
라오반 자매: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신앙은 튼튼한 편이어서 본인의 사는 집을 예배 및 성경공부 모임장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꺼꺼부부: 남편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신앙의 기초가 약하나 예배는 열심히 참석합니다. 부임은 변호사 준비생인데 믿음의 기초가 있으며 신앙훈련에 대한 갈망함이 있고 주일 예배와 토요일 성경공부 준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들과 교제가 더 많이 있게 하여 신앙을 올바르게 잡아 줄 수 있도록 하고, 잘 양육 받아 일꾼으로 세워 주옵소서
3. 통역을 하는 조선족 자매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조선족 자매를 붙여 주셔서 성경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 2년 정도 유학을 갔다 왔고 현재 조선족학교에서 통역사역을 배우고 있는데 열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믿음이 어리고 신앙에 대한 어휘가 부족하여 강의를 전달하는데 약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목요일 저희 집에서 강의안(한글과 중국어)을 가지고 자매에게 먼저 일대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자매의 믿음이 빨리 자라고 성령의 충만함이 있게 하시어, 성경과 믿음에 대한 지식이 풍성하여져서 합당한 통역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4. 팀 사역에 효율성을 위하여
한국인 및 중국인 목사님들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5곳의 가정교회와 2군데 신학교(48명) 지원사역 그리고 8명의 지도자 재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장기적으로 지원ㄷ되는 물질 후원이 필요합니다. 요즘음 신학교 신설 요청을 받아 부분적으로 나마 자생적으로 운영해 갈 수 있는 직업학교를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몫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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