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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형남선교사 10월 기도편지
2009.10.08 10:04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이곳 요르단 아슈라파아 교회 소식을 아래와 같이 알
려 드리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주일 낮 예배
교회당을 이전하고 나니, 주일 오전 예배 인원수가 더 많아졌고, 예배에 생동감이 더 넘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이슬람 국가가 되어 주중 법적 공휴일이 일요일 아니라 금
요일입니다(기독교 학교나 기관 제외). 기독교 기관에서 직장 생활을 하거나, 자영업 등
을 하는 분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지 않은 여성분들이나 노인들만 주일 낮 예배에 참
여할 수가 있습니다.
주일학교도 기독교계 사립학교를 다니는 아이들만 참여하게 됩니다. 현재 주일학교는
두 분의 현지인 교사와 영국인 선교사, 호주인 선교사 두 분이 각각 보조 교사로 사역하
고 있습니다. 주일 낮 예배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함
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름대로 주일 낮 예배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하기
도 합니다.
2. 수요 저녁 예배
수요저녁예배는 본래 이라크인 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많은 이라크
인들이 이민을 떠나고 많은 요르단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른들만 60 여명이 참여
하고 있는데 예배당이 좁아서 모두 다 수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현관 입구 쪽에 있
는 베란다를 유아실로 사용하여 아기 어머니들이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
다. 그 유아실에는 저희 집 텔레비전과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설치를 하였습니다.
주일에 직장과 학교 등으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수요예배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요 예배에도 주일학교가 있습니다. 두 명의 이라크인 여 선생님과 김
은숙 선교사와 영국인 선교사가 돕고 있습니다.
3. 토요 리더 기도모임과 신학강좌
매주 토요일은 5시에 저희 교회 리더들이 모두 모여 함께 기도하고 주일 예배와 수요예
배 찬양을 미리 연습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번 한국에서 제 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출
판한 “이슬람과 메시아 왕국 이슈”(CLC)를 기초로 하는 신학강좌/성경공부모임을 인도
합니다. 그 모임에는 저희 교회 리더들뿐만 아니라 몇몇 타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생들도
참여합니다.
이곳 아랍권에서 성경예언성취의 주인공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교회이며, 예수 그리스도
의 교회가 곧 메시아 왕국이요 메시아 성전임을 기초로 하는 성경공부의 중요성은 아무
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모임인데, 앞으로 크게 기대가
됩니다.
4. 금요 기도회
주일예배와 수요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다음 주부터 금요 기도회(오후 2
시부터)가 신설됩니다. 금요 기도회가 저들에게 열린 문이 되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
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5. 교회 간판과 땅/건축 문제
저희 교회가 단독건물이 아닌 4층 가정집 건물 중 1층을 빌려 쓰는 관계로 건물에 교회
간판을 공개적으로 붙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 현관에만 작은 간판을 붙일 생각
입니다. 교회의 합법적인 간판이 없는 중에 주민의 고발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칼다교회
와의 땅 문제가 잘 해결되고, 건축헌금이 마련되어 조속히 교회당이 지어질 수 있으면 좋
겠습니다.
6. 기도제목
1) 아슈라피아 교회의 예배(주일과 수요일)와 금요 기도회가 생명력이 넘치도록
2) 아슈라피아 교회의 토요 신학강좌/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정형남 선교사가 하늘의 지
혜를 덧입을 수 있도록
3) 토요신학강좌/성경공부에 참여하는 자들이 개혁 신학에 기초한 지도자들로 무장될
수 있도록
4) 교회 간판이 없는 중에 주민의 고발이 없도록
5) 칼다교회와의 땅 문제가 해결되고 건축헌금이 마련되어 교회당 건축이 속히 시작될
수 있도록
6) "이슬람과 메시아 왕국 이슈"(저자 정형남)가 귀히 보급되고 잘 읽혀져 한국교회의 선
교사역에 귀히 쓰임받을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정형남 김은숙 선교사 올림
려 드리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주일 낮 예배
교회당을 이전하고 나니, 주일 오전 예배 인원수가 더 많아졌고, 예배에 생동감이 더 넘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이슬람 국가가 되어 주중 법적 공휴일이 일요일 아니라 금
요일입니다(기독교 학교나 기관 제외). 기독교 기관에서 직장 생활을 하거나, 자영업 등
을 하는 분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지 않은 여성분들이나 노인들만 주일 낮 예배에 참
여할 수가 있습니다.
주일학교도 기독교계 사립학교를 다니는 아이들만 참여하게 됩니다. 현재 주일학교는
두 분의 현지인 교사와 영국인 선교사, 호주인 선교사 두 분이 각각 보조 교사로 사역하
고 있습니다. 주일 낮 예배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함
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름대로 주일 낮 예배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하기
도 합니다.
2. 수요 저녁 예배
수요저녁예배는 본래 이라크인 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많은 이라크
인들이 이민을 떠나고 많은 요르단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른들만 60 여명이 참여
하고 있는데 예배당이 좁아서 모두 다 수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현관 입구 쪽에 있
는 베란다를 유아실로 사용하여 아기 어머니들이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
다. 그 유아실에는 저희 집 텔레비전과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설치를 하였습니다.
주일에 직장과 학교 등으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수요예배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요 예배에도 주일학교가 있습니다. 두 명의 이라크인 여 선생님과 김
은숙 선교사와 영국인 선교사가 돕고 있습니다.
3. 토요 리더 기도모임과 신학강좌
매주 토요일은 5시에 저희 교회 리더들이 모두 모여 함께 기도하고 주일 예배와 수요예
배 찬양을 미리 연습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번 한국에서 제 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출
판한 “이슬람과 메시아 왕국 이슈”(CLC)를 기초로 하는 신학강좌/성경공부모임을 인도
합니다. 그 모임에는 저희 교회 리더들뿐만 아니라 몇몇 타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생들도
참여합니다.
이곳 아랍권에서 성경예언성취의 주인공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교회이며, 예수 그리스도
의 교회가 곧 메시아 왕국이요 메시아 성전임을 기초로 하는 성경공부의 중요성은 아무
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모임인데, 앞으로 크게 기대가
됩니다.
4. 금요 기도회
주일예배와 수요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다음 주부터 금요 기도회(오후 2
시부터)가 신설됩니다. 금요 기도회가 저들에게 열린 문이 되어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
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5. 교회 간판과 땅/건축 문제
저희 교회가 단독건물이 아닌 4층 가정집 건물 중 1층을 빌려 쓰는 관계로 건물에 교회
간판을 공개적으로 붙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 현관에만 작은 간판을 붙일 생각
입니다. 교회의 합법적인 간판이 없는 중에 주민의 고발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칼다교회
와의 땅 문제가 잘 해결되고, 건축헌금이 마련되어 조속히 교회당이 지어질 수 있으면 좋
겠습니다.
6. 기도제목
1) 아슈라피아 교회의 예배(주일과 수요일)와 금요 기도회가 생명력이 넘치도록
2) 아슈라피아 교회의 토요 신학강좌/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정형남 선교사가 하늘의 지
혜를 덧입을 수 있도록
3) 토요신학강좌/성경공부에 참여하는 자들이 개혁 신학에 기초한 지도자들로 무장될
수 있도록
4) 교회 간판이 없는 중에 주민의 고발이 없도록
5) 칼다교회와의 땅 문제가 해결되고 건축헌금이 마련되어 교회당 건축이 속히 시작될
수 있도록
6) "이슬람과 메시아 왕국 이슈"(저자 정형남)가 귀히 보급되고 잘 읽혀져 한국교회의 선
교사역에 귀히 쓰임받을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요르단 암만에서
정형남 김은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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