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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김대순선교사 11월 기도편지
2009.11.03 16:07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에게,
올해도 벌써 11월달 문턱에 들어섰네요. 추수와 감사의 계절에 주님의 거저 부어주시
는 축복들이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이 기도편지는 수양회를 끝마치고 온 후 즉시
쓰는 내용입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영혼은 훨훨 날고 있습니다.
●“챙마이신학대학원수양회에서 부흥의 불길”●
“성령의 능력없는 사역은 뜨지 못하는 비행기와 같습니다. 거져 주시는 성령의 능력
을 사모합시다. 그리고 성령의 능력과 함께 성령의 열매 맺기를 결단합시다. 성령님 없
으면 주의 일꾼인 우리는 죽습니다” 강사로 오신 존경받은 태국목사님의 도전이였습니
다. 신학교 탄생 후 가장 많은 숫자인 113명 참석하여 함께 은혜를 받으며 성령 충만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몇 가지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네요.
먼저 모든 참석자들이 성령의 3종류의 땅을 경험하였습니다. 1)능력의 땅, 2)은사의
땅, 3) 열매의 땅 이였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기로 소리 높여 기도하면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태국 교회에 가장 필요한 은사가 무엇인지 분별하여 간
구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받고 싶은 은사들이 아니라 태국교회에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은
사들을 성령께서 허락하시도록 기도하는데 그 중에 제일 필요한 은사가 “목자(목양)”
은사입니다. 태국교회가 휘청휘청하는 이유는 준비된 목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
문입니다. 수양회가 끝나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성찬식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태국목
사선언서 (Declaration of Thai Pastors)”에 각자 이름을 쓰고 서약하여 태국교회를 마
음의 성실함(Heart of Integrity)과 손의 공교함(Hand of Skills)로 섬기기로 한 마음으
로 헌식하였습니다. 앞에서 모임을 인도하고 있던 저는 한 명씩 나와서 서약서에 자기
의 이름을 쓰는 순간 저의 눈은 젖기 시작하면서 “이들이 누가복음 10장에 주님의 능력
으로 복음 전하며 교회를 돌보는 72명 같은 주의 일꾼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간청
했습니다. 그 이름들을 지금 편지를 쓰는 이 순간에 다시 읽어 보면서 현재와 미래에 태
국교회의 충성된 목자들이 되기를 다시 기도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양회 이후에도 3
개의 땅들을 매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사도행전에 역사하였던 성령님을 이 시대에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이 땅에서 체험하
기를 밤새 기도하였습니다. 특별히 세족식을 하면서 더럽고 추한 우리 발을 씻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으며, 이제는 주의 일꾼으로 태국 사람들의 추한 발
들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우리 주님처럼 씻기로 모두 재헌신하였습니다. 먼저 김대순
선교사와 교수들이 신학생들의 발을 하나 하나 씻으면서 “하나님이, 이 학생이 군림하
는 교회지도자가 아니라 섬기고 헌신하여 희생하는 섬김의 지도자, 성령 충만한 일꾼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기도했습니다.
● “볼품없는 인생을 주님의 일꾼으로…”●
수양회에 참석하여 은혜받은 “분러트” 목사는 외모로 보아 볼품없는 작은 태국인인데
4년만에 챙마이신학 대학원을 졸업하여 이번 11월22일에 다른 24명과 함께 졸업장을 받
습니다. 교회개척과 제자세우는 사역에 열정이 대단한데 신학교 1학년때부터 교회개척
하여 이제는 교회가 되었고, 제2교회개척 준비 중 있습니다. 태국에서 교회개척은 계란
을 돌에 던지는 것 같이 참 어렵습니다. 저희와 매달 한번씩 만나는 “교회개척 2004팀”
을 통하여 멘토링 하는데, 매빽크(Mae Phaek)지역에 한 노인 집에서 전도와 모임을 시
작하였습니다.
11월22일에 신학교졸업식있는데 설례입니다. 졸업생들이 태국교회를 충실히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김대순, 성숙, 동규, 한나 드림
● 기도 제목 ●
♣ 챙마이 신학 대학원 ♣
1. 신학교 학생 수양회에 부어 주신 성령으 축복을 감사.
2. “비전20/50”을 성취하기 위해서 신학교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
의 사람들을 통하여 50만불($)을 채워주시도록.
3. 필요한 교수 1명을 주님께서 보내주시도록.
4. 11월 22일 졸업식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25명)
♣ 항동 은혜교회 ♣
1. 11월달과 12월달 전도에 지혜와 열심이 더하도록.
2. “타라왓” 목사가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세울 수 있도록.
3. 단기사역자로 섬기는 “Jinny Son” 자매와 “Cathy Kupsky” 자매 – 국민학교 3군데
서 매주 전도를 하고 있음
♣ 챙마이 대학교 “은혜 펠로쉽” 개척 ♣
1. 새학기 시작하였는데 학생들과 많은 전도 접촉이 있도록.
2. 주 중 3번의 전도모임들에참석하는 영혼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 화,수,금
3. 9명의 8개월 세례반 훈련에 참석하는 대학생들의 삶이 변화도록
4. 태국 사역자들이 하나 될 수 위하여 – 아누퐁/코이 사역자 부부, 뻬 전도사
♣ 산깜팽 은혜 교회 개척 ♣
1. 11월 초에 빛과 생명의 날 전도 모임을 위하여
2. 교회 개척 팀 멤버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오업 자매 & 압/멤 부부
3. 공립학교 3군데에서 (‘빠딴 절’국민학교, ‘칸타누손’국민학교, ‘반노이 절’국민학교)
매주 복음을 가르치는 단기선교사 Grace Lee와 박정혜자매를 위해서
♣ 도이로 은혜교회 개척 ♣
1. “우티차이”사역자 부부의 비전과 전도 전략을 위하여
2. 성령의 역사로 “도이로”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3. 매 주 함께 동역 할 수 있는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올해도 벌써 11월달 문턱에 들어섰네요. 추수와 감사의 계절에 주님의 거저 부어주시
는 축복들이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이 기도편지는 수양회를 끝마치고 온 후 즉시
쓰는 내용입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영혼은 훨훨 날고 있습니다.
●“챙마이신학대학원수양회에서 부흥의 불길”●
“성령의 능력없는 사역은 뜨지 못하는 비행기와 같습니다. 거져 주시는 성령의 능력
을 사모합시다. 그리고 성령의 능력과 함께 성령의 열매 맺기를 결단합시다. 성령님 없
으면 주의 일꾼인 우리는 죽습니다” 강사로 오신 존경받은 태국목사님의 도전이였습니
다. 신학교 탄생 후 가장 많은 숫자인 113명 참석하여 함께 은혜를 받으며 성령 충만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몇 가지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네요.
먼저 모든 참석자들이 성령의 3종류의 땅을 경험하였습니다. 1)능력의 땅, 2)은사의
땅, 3) 열매의 땅 이였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기로 소리 높여 기도하면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태국 교회에 가장 필요한 은사가 무엇인지 분별하여 간
구하였는데 개인적으로 받고 싶은 은사들이 아니라 태국교회에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은
사들을 성령께서 허락하시도록 기도하는데 그 중에 제일 필요한 은사가 “목자(목양)”
은사입니다. 태국교회가 휘청휘청하는 이유는 준비된 목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
문입니다. 수양회가 끝나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성찬식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태국목
사선언서 (Declaration of Thai Pastors)”에 각자 이름을 쓰고 서약하여 태국교회를 마
음의 성실함(Heart of Integrity)과 손의 공교함(Hand of Skills)로 섬기기로 한 마음으
로 헌식하였습니다. 앞에서 모임을 인도하고 있던 저는 한 명씩 나와서 서약서에 자기
의 이름을 쓰는 순간 저의 눈은 젖기 시작하면서 “이들이 누가복음 10장에 주님의 능력
으로 복음 전하며 교회를 돌보는 72명 같은 주의 일꾼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간청
했습니다. 그 이름들을 지금 편지를 쓰는 이 순간에 다시 읽어 보면서 현재와 미래에 태
국교회의 충성된 목자들이 되기를 다시 기도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양회 이후에도 3
개의 땅들을 매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사도행전에 역사하였던 성령님을 이 시대에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이 땅에서 체험하
기를 밤새 기도하였습니다. 특별히 세족식을 하면서 더럽고 추한 우리 발을 씻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으며, 이제는 주의 일꾼으로 태국 사람들의 추한 발
들을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우리 주님처럼 씻기로 모두 재헌신하였습니다. 먼저 김대순
선교사와 교수들이 신학생들의 발을 하나 하나 씻으면서 “하나님이, 이 학생이 군림하
는 교회지도자가 아니라 섬기고 헌신하여 희생하는 섬김의 지도자, 성령 충만한 일꾼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기도했습니다.
● “볼품없는 인생을 주님의 일꾼으로…”●
수양회에 참석하여 은혜받은 “분러트” 목사는 외모로 보아 볼품없는 작은 태국인인데
4년만에 챙마이신학 대학원을 졸업하여 이번 11월22일에 다른 24명과 함께 졸업장을 받
습니다. 교회개척과 제자세우는 사역에 열정이 대단한데 신학교 1학년때부터 교회개척
하여 이제는 교회가 되었고, 제2교회개척 준비 중 있습니다. 태국에서 교회개척은 계란
을 돌에 던지는 것 같이 참 어렵습니다. 저희와 매달 한번씩 만나는 “교회개척 2004팀”
을 통하여 멘토링 하는데, 매빽크(Mae Phaek)지역에 한 노인 집에서 전도와 모임을 시
작하였습니다.
11월22일에 신학교졸업식있는데 설례입니다. 졸업생들이 태국교회를 충실히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김대순, 성숙, 동규, 한나 드림
● 기도 제목 ●
♣ 챙마이 신학 대학원 ♣
1. 신학교 학생 수양회에 부어 주신 성령으 축복을 감사.
2. “비전20/50”을 성취하기 위해서 신학교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
의 사람들을 통하여 50만불($)을 채워주시도록.
3. 필요한 교수 1명을 주님께서 보내주시도록.
4. 11월 22일 졸업식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25명)
♣ 항동 은혜교회 ♣
1. 11월달과 12월달 전도에 지혜와 열심이 더하도록.
2. “타라왓” 목사가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세울 수 있도록.
3. 단기사역자로 섬기는 “Jinny Son” 자매와 “Cathy Kupsky” 자매 – 국민학교 3군데
서 매주 전도를 하고 있음
♣ 챙마이 대학교 “은혜 펠로쉽” 개척 ♣
1. 새학기 시작하였는데 학생들과 많은 전도 접촉이 있도록.
2. 주 중 3번의 전도모임들에참석하는 영혼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 화,수,금
3. 9명의 8개월 세례반 훈련에 참석하는 대학생들의 삶이 변화도록
4. 태국 사역자들이 하나 될 수 위하여 – 아누퐁/코이 사역자 부부, 뻬 전도사
♣ 산깜팽 은혜 교회 개척 ♣
1. 11월 초에 빛과 생명의 날 전도 모임을 위하여
2. 교회 개척 팀 멤버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오업 자매 & 압/멤 부부
3. 공립학교 3군데에서 (‘빠딴 절’국민학교, ‘칸타누손’국민학교, ‘반노이 절’국민학교)
매주 복음을 가르치는 단기선교사 Grace Lee와 박정혜자매를 위해서
♣ 도이로 은혜교회 개척 ♣
1. “우티차이”사역자 부부의 비전과 전도 전략을 위하여
2. 성령의 역사로 “도이로”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3. 매 주 함께 동역 할 수 있는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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