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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국 유OO 선교사 2010년 8월 기도편지
2010.09.01 17:21
아시아 M국으로 8/30(월) 비행기로 이동을 했습니다.
선교사님의 M국 정착과
함께 팀을 이룰 아시아 M국 팀 위에
하나님께서 사랑의 끈으로 매어 주시고, 사랑으로
허다한 죄들을 덮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아시아M국은 수많은 무슬림들이 살고 있는 나라로,
법적으로는 본국 사람들은 기독교를 믿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화교도와 다른 아시아 사람들로 인해서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함께 두손 모아 주세요.
선교위원회 드림
=============================================================================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죠?
뉴질랜드에서 보냈던 3개월을 회고하면서 이렇게 기도편지를 드립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젖소들과 푸른 잔디밭의 환경들이 이젠 너무 익숙해져 복잡한 도시에 가면 오히려 정신이 없답니다. ^^
한국은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저는 그곳에서 겨울을 보냈습니다. 한국의 겨울과 달리 그곳은 눈보다 비가 자주 내렸답니다. 하루는 심하게 몰아치는 비바람 때문에 정전이 일어나 촛불 하나에 의존하여 생활했죠. 이 경험을 통해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빛의 소중함과 제가 잊고 살아가는 사소한 감사제목들을 떠올리며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1. 10주간의 수업과정을 되돌아보며
7월9일 한 학기(10주)의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3달 동안 ICI선생님들과 스탭들, 동기선교사들, 다른 학생들과 함께했던 수업과 교제의 시간들을 통해 조금씩 서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돕고, 양보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영어수업, 오후에는 이슬람, 빌립보서, 제자도등의 선교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제자로서의 자세와 태도, 복음을 전하는 방법, 점점 커져가는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한 이곳에선 일주일에 3번 한 시간씩 Duty로 교실과 화장실청소, 부엌청소와 음식 도우미, 정원 가꾸기 등을 하는데 이것을 통해 섬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어숙제와 시험으로 힘들어하던 시간이 어느새 추억이 되어 버린 것을 보며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법을 배운것 같습니다.
2. 특별 전도 주간
6월 21-25일은 특별 전도 주간으로 ““The Test”” 뉴질랜드 전도용 책자와 함께 전도에 대한 강의도 듣고 동기들과 서로 연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영어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복음을 전한 도구인 영어를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오엠선교회 책임자이셨던 조지부스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도 해주셨었습니다. 선교선인 둘로스호 책임자이시기도 하셨던 강사님은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저희들에게 솔직하게 나눠주시고 모든 나라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통해 전도할 때, 전도 대상자의 필요와 그것에 맞는 질문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3. 주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
뉴질랜드는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모든 곳이 한편의 그림과 같아서 자주 그 아름다움과 멋진 광경에 놀라곤 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풍경은 위대하신 주님을 생각하게 하고 찬양하게 합니다.
가는 곳마다, 자연을 바라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곳 뉴질랜드 사람들이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보존한다는 것입니다. 호수와 바닷가는 물속 깊은 곳까지 보이고, 길거리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4. 단기선교
7월 20일부터 3주간 실제적으로 훈련 받은 것들을 적용하여 타문화 선교를 경험할 수 있는 단기 선교를 다녀왔었습니다. 지역은 뉴질랜드 내의 3-4개의 도시가 대상이었습니다.
일시 : 7월20일~25일 지역 : Te Kuiti
우선은 Te Kuiti라는 마을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그 지역을 전도하였습니다. 전체 인구가 6,000명 정도되는 작은 동네이고 저희가 머물게 되는 Te Kuiti bible church 역시 성도가 10명 가량 밖에 안 되는 작은 교회입니다. 그곳에서 어린이 전도 축제와 가정방문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시: 7월27일~ 8월1일 지역 : Auckland
오클랜드에서는 오클랜드에 있는 지역교회와 함께 뉴질랜드에 와 있는 다양한 인종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질랜드에는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안들과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온 회교도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저희는 길거리 전도와 다양한 드라마와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8월1일에는 교회에서 제가 간증을 했습니다. 제 간증을 통해 지금까지 저를 이끄신 하나님을 그들이 보고 동일한 은혜와 그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시 : 8월3일 ~ 8일 지역: Te Awamutu
단기선교 세 번째 주는 지금 제가 있는 Te Awumutu에서 가정 방문 전도를 했습니다.현지의 전문적인 가정 방문 사역팀과 함께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기도 제목>
①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서
바쁜 사역 일정 속에서도 주님과의 묵상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말씀을 통해서 매일 새로운 힘을 얻고 주님의 뜻과 마음을 알 수 있도록
② 사역을 위해서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저의 입술을 통해 복음이 전파 되고, 준비된 영혼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오고 가는 길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③ M국 학생비자를 위해서
제가 신학대학교를 나와서 자원봉사자비자를 받을 수 없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학생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④ ICI학교를 위해서
ICI학교는 선교사를 훈련하고 안식년을 맞은 선교사님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세워진 학교 입니다. 원래 소유자인 현지 재단측으로부터 올해까지 부지 및 건물을 완전히 구매하지 않을 경우 다른 곳에 팔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도와 재정의 동역자를 보내주시고, 계속해서 이곳이 주님의 일꾼을 기르고, 훈련시키는 곳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⑤ 한국에 있는 가족과 교회, 후원자들을 위해서
부모님의 건강과 은퇴 후의 삶을 위해서
새로남 교회와 청년2부 뉴액츠가 공동체가 주님께 더욱 쓰임 받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모든 분들의 평안을 위해. 계속해서 저와 함께 주님나라 세워가는 일에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선교사님의 M국 정착과
함께 팀을 이룰 아시아 M국 팀 위에
하나님께서 사랑의 끈으로 매어 주시고, 사랑으로
허다한 죄들을 덮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아시아M국은 수많은 무슬림들이 살고 있는 나라로,
법적으로는 본국 사람들은 기독교를 믿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화교도와 다른 아시아 사람들로 인해서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함께 두손 모아 주세요.
선교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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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죠?
뉴질랜드에서 보냈던 3개월을 회고하면서 이렇게 기도편지를 드립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젖소들과 푸른 잔디밭의 환경들이 이젠 너무 익숙해져 복잡한 도시에 가면 오히려 정신이 없답니다. ^^
한국은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저는 그곳에서 겨울을 보냈습니다. 한국의 겨울과 달리 그곳은 눈보다 비가 자주 내렸답니다. 하루는 심하게 몰아치는 비바람 때문에 정전이 일어나 촛불 하나에 의존하여 생활했죠. 이 경험을 통해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빛의 소중함과 제가 잊고 살아가는 사소한 감사제목들을 떠올리며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1. 10주간의 수업과정을 되돌아보며
7월9일 한 학기(10주)의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3달 동안 ICI선생님들과 스탭들, 동기선교사들, 다른 학생들과 함께했던 수업과 교제의 시간들을 통해 조금씩 서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돕고, 양보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영어수업, 오후에는 이슬람, 빌립보서, 제자도등의 선교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제자로서의 자세와 태도, 복음을 전하는 방법, 점점 커져가는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한 이곳에선 일주일에 3번 한 시간씩 Duty로 교실과 화장실청소, 부엌청소와 음식 도우미, 정원 가꾸기 등을 하는데 이것을 통해 섬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어숙제와 시험으로 힘들어하던 시간이 어느새 추억이 되어 버린 것을 보며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법을 배운것 같습니다.
2. 특별 전도 주간
6월 21-25일은 특별 전도 주간으로 ““The Test”” 뉴질랜드 전도용 책자와 함께 전도에 대한 강의도 듣고 동기들과 서로 연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영어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복음을 전한 도구인 영어를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오엠선교회 책임자이셨던 조지부스 강사님이 오셔서 강의도 해주셨었습니다. 선교선인 둘로스호 책임자이시기도 하셨던 강사님은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저희들에게 솔직하게 나눠주시고 모든 나라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통해 전도할 때, 전도 대상자의 필요와 그것에 맞는 질문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3. 주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
뉴질랜드는 풍경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모든 곳이 한편의 그림과 같아서 자주 그 아름다움과 멋진 광경에 놀라곤 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풍경은 위대하신 주님을 생각하게 하고 찬양하게 합니다.
가는 곳마다, 자연을 바라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곳 뉴질랜드 사람들이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보존한다는 것입니다. 호수와 바닷가는 물속 깊은 곳까지 보이고, 길거리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4. 단기선교
7월 20일부터 3주간 실제적으로 훈련 받은 것들을 적용하여 타문화 선교를 경험할 수 있는 단기 선교를 다녀왔었습니다. 지역은 뉴질랜드 내의 3-4개의 도시가 대상이었습니다.
일시 : 7월20일~25일 지역 : Te Kuiti
우선은 Te Kuiti라는 마을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그 지역을 전도하였습니다. 전체 인구가 6,000명 정도되는 작은 동네이고 저희가 머물게 되는 Te Kuiti bible church 역시 성도가 10명 가량 밖에 안 되는 작은 교회입니다. 그곳에서 어린이 전도 축제와 가정방문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시: 7월27일~ 8월1일 지역 : Auckland
오클랜드에서는 오클랜드에 있는 지역교회와 함께 뉴질랜드에 와 있는 다양한 인종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뉴질랜드에는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안들과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온 회교도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저희는 길거리 전도와 다양한 드라마와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특별히 8월1일에는 교회에서 제가 간증을 했습니다. 제 간증을 통해 지금까지 저를 이끄신 하나님을 그들이 보고 동일한 은혜와 그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시 : 8월3일 ~ 8일 지역: Te Awamutu
단기선교 세 번째 주는 지금 제가 있는 Te Awumutu에서 가정 방문 전도를 했습니다.현지의 전문적인 가정 방문 사역팀과 함께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기도 제목>
①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서
바쁜 사역 일정 속에서도 주님과의 묵상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말씀을 통해서 매일 새로운 힘을 얻고 주님의 뜻과 마음을 알 수 있도록
② 사역을 위해서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저의 입술을 통해 복음이 전파 되고, 준비된 영혼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오고 가는 길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③ M국 학생비자를 위해서
제가 신학대학교를 나와서 자원봉사자비자를 받을 수 없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학생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④ ICI학교를 위해서
ICI학교는 선교사를 훈련하고 안식년을 맞은 선교사님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세워진 학교 입니다. 원래 소유자인 현지 재단측으로부터 올해까지 부지 및 건물을 완전히 구매하지 않을 경우 다른 곳에 팔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도와 재정의 동역자를 보내주시고, 계속해서 이곳이 주님의 일꾼을 기르고, 훈련시키는 곳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⑤ 한국에 있는 가족과 교회, 후원자들을 위해서
부모님의 건강과 은퇴 후의 삶을 위해서
새로남 교회와 청년2부 뉴액츠가 공동체가 주님께 더욱 쓰임 받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는 모든 분들의 평안을 위해. 계속해서 저와 함께 주님나라 세워가는 일에 함께 하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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