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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박혜성 선교사 : 2010년 8월 기도편지
2010.09.05 15:00
ㅁ 국을 돌면서 선교여행을 하고 돌아왔군요.
이곳도 이리 더운데 아프리카는 오죽이나 더울까요?
건강은 한지
한국음식을 많이 좋아했던 혜성 선교사님이
잘 먹고는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아프리카를 혜성 선교사님 덕분에 품게 되네요.
우릴 대신해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뛰어 주어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
ㅁ국에서 전하는 혜성이의 8월 소식(16번째 이야기)
살람 왈레이쿰
아름다운 땅 북아프리카에서 혜성이가 인사드립니다.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도 저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곳에서의 여름사역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님을 향하여!
1. ㅁ국 오리엔테이션 (7/24~25, ㅋ시)
국적도, 살아온 배경도, 나이도 천차만별이었던 저희 6명의 팀원들이 ㅁ국의 9개 도시를 2주간 여행했습니다. 팀원들은 로마에서 일주일간 있었던 수련회를 통해서 몹시 피곤해있던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오자마자 ㅋ시 곳곳을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체 팀들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함께 모여 지시사항을 듣고, 이번 여행에 대한 각자의 기대를 주님께 내어 놓았습니다. 저 또한 팀원들이 이 나라를 돌아보는 동안 아버지께 많은 것을 아뢰고, 이 나라를 기억하여, 돌아가서도 계속해서 이 나라를 위해 중보할 수 있는 일꾼들이 되게 해달라는 제목을 내놓았습니다.
(<- 팀원들과 함께 ㅋ시에서)
2. 기도의 첫발을 떼다! (7/26~28, ㅁㅋㄴㅅ시)
저희는 ㅋ시를 떠나 기차를 타고 ㅁㅋㄴㅅ시로 향했습니다. 이 도시는 올해 있었던 폭우로 인해 한 ㅇㅅㄹ사원 무너져 안에서 기도를 하던 100명이 넘는 신자들이 죽었던 곳입니다. 도착한 후 작은 현지 식당에서 ㅁ국 전통요리 타진을 먹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너무 늦은 저녁이라, 모든 호텔들이 차있었고, 그나마 남은 한 호텔은 상태가 별로였지만, 값이 쌌기에 하룻밤만 그곳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그곳에서 팀원들은 침대벼룩에 온 몸이 물리고, 밑으로 푹 가라앉는 침대에 모두 잠을 설쳐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고, 땅 밟기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님나라가 그 도시에 가득 임하도록, 이곳에 모든 사람들이 닫힌 눈을 들어 주를 바라 볼 수 있게 되도록, 그곳에서 기도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했습니다.
2. 작은 도시들과 마을에 가다. (7/29~8/2, ㅁㄷㅌ, ㄹㅅ, ㅌㄴㅎㄹ)
ㅁㄷㅌ는 얼마 전 저희 회사사람들 중 몇몇이 추방당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곳에 흐르는 흑암의 세력을 대적하기 위해 땅 밟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에서 이곳으로 오는 버스에서 만난 현지 친구에게 초대되어 저희 팀원들은 그들의 손님대접 또한 경험했습니다.
ㄹㅅ는 아는 사람의 소개로 한 현지친구를 알게 되어 그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족들과 밤새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 네덜란드 팀원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네덜란드에서는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아요. 조금 부끄럽네요." (초대받은 가정에서 현지 사람들과 함께)
여름에 조금 덥기는 하지만, ㅁ국 동남쪽의 아틀라스 산맥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희는 산 안쪽으로 들어가 호텔을 잡고, 호텔 바로 앞에 보이는 산을 보며 그분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 호텔방이 너무 덥고, 지저분하고, 온갖 벌레들이 꼬인다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곳에 도착한 다음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호텔 식당에 작은 오디오를 발견한 팀원 중 한명이 자신의 찬양들을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아틀라스 산)틀어달라고 부탁했고, 그들은 흔쾌히 그것을 들어주었습니다. 넓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그분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함께 찬양을 하는 내내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분께서는 저희의 필요를 늘 아시고 채우십니다.
3. 대도시 여행 (8/3~5, ㅇㅈㅈㅌ, ㅁㄹㅋㅅ)
그 후 저희는 조금 큰 도시로 몸을 옮겼습니다. ㅇㅈㅈㅌ는 남쪽에 있는 사막 근처의 도시로 "미이라"나 "글래디에이터"등 대부분의 사막을 배경으로 한 헐리우드 영화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정말 더웠습니다. 햇볕으로 나갈 때마다 발등이 따끔따끔 할 정도로 엄청난 더위 속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면서 그분께서 말씀으로 우리들과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마지막 목적지이자 제가 살고 있는 ㅁㄹㅋㅅ에 도착하였습니다. 팀원들은 피곤해 지친 저와 제 룸메에게 이제 자신들 혼자서도 돌아다닐 수 있다면서 저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4. 결과보고 그리고 헤어짐 (ㅋ시, 8/6~9)
마지막 날에는 모든 팀들이 다시 ㅋ시에 모여 자신들이 경험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졌습니다. 팀원들 모두가 식중독에 걸려 병원에 갔던 팀, 해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다가 지나가는 현지인 가정에 초대된 팀,구불구불 거리는 산을 엄청난 속도로 가는 택시 안에서 눈을 감으며 죽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팀 등,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듣는 내내 저희들은 웃기도 하고, 가슴 철렁하기도 했지만, 그 모든 것이 저희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시간 이후에 2주 동안 함께했던 정든 팀원들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들을 공항으로 보내주었습니다. 많은 도시들을 돌아보면서 지치기도 하고, 고생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아픈 팀원 한사람도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게 해달라는 제 기도에 그분은 응답해주셨습니다.
☆☆아뢰는 제목☆☆
1. ㅁ국을 위해서 - ㅁ국은 지금 라마단 기간입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그들에게 진리의 눈이 열릴 수 있도록. 그리고 계속해서 사역자들이 추방당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그분의 정의가 바로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ㅁ국의 사람들을 위해 - 여행기간동안 만났던 사람들이, 저희들이 보여줬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현지친구들에게도 복음의 문이 열리는 날이 하루 속히 올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주세요.
3. 제 팀원들을 위해서 - 이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체험했던 ㅁ국을 위해 기도하는 평생 사역자로 남을 수 있도록.
4. 혜성이의 사역을 위해 - 9월부터 시작되는 보육원사역과 영어클럽사역을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아프지 않고, 지치지 않을 수 잇도록. 또한 정통아랍어를 배우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주님 주신 지혜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는 이렇게 이곳에서의 1년 사역을 마쳤습니다. 짧았지만 길게 느껴졌던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그분의 은혜가 없었다면 좌절했을 법한 순간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제 부족함을 날마다 새롭게 채워주셨고. 내 안에 오로지 '감사'라는 한 글자만은 새겨주셨습니다. 저는 내년의 사역을 또 기대하며, 그분께 오늘도 저의 삶을 맡깁니다. 그분께서 아름답게 빚어갈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말입니다. 제 편지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 8. 31
ㅁ국에서 혜성올림
이곳도 이리 더운데 아프리카는 오죽이나 더울까요?
건강은 한지
한국음식을 많이 좋아했던 혜성 선교사님이
잘 먹고는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아프리카를 혜성 선교사님 덕분에 품게 되네요.
우릴 대신해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뛰어 주어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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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국에서 전하는 혜성이의 8월 소식(16번째 이야기)
살람 왈레이쿰
아름다운 땅 북아프리카에서 혜성이가 인사드립니다.
계속되는 더위 속에서도 저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곳에서의 여름사역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님을 향하여!
1. ㅁ국 오리엔테이션 (7/24~25, ㅋ시)
국적도, 살아온 배경도, 나이도 천차만별이었던 저희 6명의 팀원들이 ㅁ국의 9개 도시를 2주간 여행했습니다. 팀원들은 로마에서 일주일간 있었던 수련회를 통해서 몹시 피곤해있던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오자마자 ㅋ시 곳곳을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체 팀들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함께 모여 지시사항을 듣고, 이번 여행에 대한 각자의 기대를 주님께 내어 놓았습니다. 저 또한 팀원들이 이 나라를 돌아보는 동안 아버지께 많은 것을 아뢰고, 이 나라를 기억하여, 돌아가서도 계속해서 이 나라를 위해 중보할 수 있는 일꾼들이 되게 해달라는 제목을 내놓았습니다.
(<- 팀원들과 함께 ㅋ시에서)
2. 기도의 첫발을 떼다! (7/26~28, ㅁㅋㄴㅅ시)
저희는 ㅋ시를 떠나 기차를 타고 ㅁㅋㄴㅅ시로 향했습니다. 이 도시는 올해 있었던 폭우로 인해 한 ㅇㅅㄹ사원 무너져 안에서 기도를 하던 100명이 넘는 신자들이 죽었던 곳입니다. 도착한 후 작은 현지 식당에서 ㅁ국 전통요리 타진을 먹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너무 늦은 저녁이라, 모든 호텔들이 차있었고, 그나마 남은 한 호텔은 상태가 별로였지만, 값이 쌌기에 하룻밤만 그곳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그곳에서 팀원들은 침대벼룩에 온 몸이 물리고, 밑으로 푹 가라앉는 침대에 모두 잠을 설쳐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고, 땅 밟기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주님나라가 그 도시에 가득 임하도록, 이곳에 모든 사람들이 닫힌 눈을 들어 주를 바라 볼 수 있게 되도록, 그곳에서 기도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했습니다.
2. 작은 도시들과 마을에 가다. (7/29~8/2, ㅁㄷㅌ, ㄹㅅ, ㅌㄴㅎㄹ)
ㅁㄷㅌ는 얼마 전 저희 회사사람들 중 몇몇이 추방당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곳에 흐르는 흑암의 세력을 대적하기 위해 땅 밟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에서 이곳으로 오는 버스에서 만난 현지 친구에게 초대되어 저희 팀원들은 그들의 손님대접 또한 경험했습니다.
ㄹㅅ는 아는 사람의 소개로 한 현지친구를 알게 되어 그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가족들과 밤새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한 네덜란드 팀원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네덜란드에서는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아요. 조금 부끄럽네요." (초대받은 가정에서 현지 사람들과 함께)
여름에 조금 덥기는 하지만, ㅁ국 동남쪽의 아틀라스 산맥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희는 산 안쪽으로 들어가 호텔을 잡고, 호텔 바로 앞에 보이는 산을 보며 그분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 호텔방이 너무 덥고, 지저분하고, 온갖 벌레들이 꼬인다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그곳에 도착한 다음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호텔 식당에 작은 오디오를 발견한 팀원 중 한명이 자신의 찬양들을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아틀라스 산)틀어달라고 부탁했고, 그들은 흔쾌히 그것을 들어주었습니다. 넓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그분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함께 찬양을 하는 내내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분께서는 저희의 필요를 늘 아시고 채우십니다.
3. 대도시 여행 (8/3~5, ㅇㅈㅈㅌ, ㅁㄹㅋㅅ)
그 후 저희는 조금 큰 도시로 몸을 옮겼습니다. ㅇㅈㅈㅌ는 남쪽에 있는 사막 근처의 도시로 "미이라"나 "글래디에이터"등 대부분의 사막을 배경으로 한 헐리우드 영화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정말 더웠습니다. 햇볕으로 나갈 때마다 발등이 따끔따끔 할 정도로 엄청난 더위 속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면서 그분께서 말씀으로 우리들과 함께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마지막 목적지이자 제가 살고 있는 ㅁㄹㅋㅅ에 도착하였습니다. 팀원들은 피곤해 지친 저와 제 룸메에게 이제 자신들 혼자서도 돌아다닐 수 있다면서 저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4. 결과보고 그리고 헤어짐 (ㅋ시, 8/6~9)
마지막 날에는 모든 팀들이 다시 ㅋ시에 모여 자신들이 경험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졌습니다. 팀원들 모두가 식중독에 걸려 병원에 갔던 팀, 해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다가 지나가는 현지인 가정에 초대된 팀,구불구불 거리는 산을 엄청난 속도로 가는 택시 안에서 눈을 감으며 죽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팀 등,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듣는 내내 저희들은 웃기도 하고, 가슴 철렁하기도 했지만, 그 모든 것이 저희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시간 이후에 2주 동안 함께했던 정든 팀원들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들을 공항으로 보내주었습니다. 많은 도시들을 돌아보면서 지치기도 하고, 고생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아픈 팀원 한사람도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게 해달라는 제 기도에 그분은 응답해주셨습니다.
☆☆아뢰는 제목☆☆
1. ㅁ국을 위해서 - ㅁ국은 지금 라마단 기간입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그들에게 진리의 눈이 열릴 수 있도록. 그리고 계속해서 사역자들이 추방당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그분의 정의가 바로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ㅁ국의 사람들을 위해 - 여행기간동안 만났던 사람들이, 저희들이 보여줬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현지친구들에게도 복음의 문이 열리는 날이 하루 속히 올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주세요.
3. 제 팀원들을 위해서 - 이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체험했던 ㅁ국을 위해 기도하는 평생 사역자로 남을 수 있도록.
4. 혜성이의 사역을 위해 - 9월부터 시작되는 보육원사역과 영어클럽사역을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아프지 않고, 지치지 않을 수 잇도록. 또한 정통아랍어를 배우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주님 주신 지혜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는 이렇게 이곳에서의 1년 사역을 마쳤습니다. 짧았지만 길게 느껴졌던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그분의 은혜가 없었다면 좌절했을 법한 순간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제 부족함을 날마다 새롭게 채워주셨고. 내 안에 오로지 '감사'라는 한 글자만은 새겨주셨습니다. 저는 내년의 사역을 또 기대하며, 그분께 오늘도 저의 삶을 맡깁니다. 그분께서 아름답게 빚어갈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말입니다. 제 편지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 8. 31
ㅁ국에서 혜성올림
번호 | 제목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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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 [키르키즈스탄] 김승리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2.14 |
798 | [말레이시아] 이주희 변희예 선교사 기도편지 | 2024.01.25 |
밟는 땅 마다 복음의 열매를 맺는 그 닐을 기대합니다.
늘 영육간에 강건하고 많은 사역 위에 그리스도의 꽃이
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