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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국 이주희 선교사 2010년 11월 기도편지
2010.10.31 10:58
K국에서 잠시 안식년차 한국에 계시는 이주희 선교사님 내외분께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선교사들이 한국에 오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수가 있습니다.
보고픈 친척들과 가족들, 친구들과의 교제를 통해서
다시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얻곤 하지요.
재충전을 하시고,
사역지로 돌아가시는 걸음가운데,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
2010년 11월 이주희 선교사 기도편지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떤 사람들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 , 가을 날씨가 일년 내내 계속되는 그 어딘가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봄에는 눈녹고 새싹이 돋는 것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물 속에 풍덩 온몸을 담그고 싶은 더위를 느끼고 그 더위가 지겨워질 무렵에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와 단풍을 볼 수 있고 이어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눈을 볼 수 있는 겨울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싶어요.
그러니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 살고 계시는 여러분은 정말 복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기쁘고 감사한 날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몇일 전 키르키즈에서 날아 온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오늘도 그분의 긍휼히 여기심을 구하며 여러분의 동역을 부탁드려요
1. 지난 3월 혁명이후 계속 치안이 불안하였는데, 특별히 구호단체와 종교단체, 사무실을 상대한 도둑이 성행한답니다. 어떤 단체는 한번도 아니고 여러 번 도둑이 들어 금고를 털려서 중요한 서류들을 분실하는 일들도 생겨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한 사역자가 강도만나 납치를 당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불안한 민심을 안정시켜 주시고 속히 공권력에 의해 치안이 잡힐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2.한국의 구원파가 오래 전에 들어와 교회들을 개척하여 교세를 확장하면서 현지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구나 현지 교회 사역자들 중에 미혹되어 넘어간 사람들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파장이 큽니다. 이 사단의 속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속히 제 자리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현지교회들이 바른 말씀의 기초 위에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계속해서 SR아카데미-아리엘의 교장단(알피아 교장, 알라, 류드밀라, 나탈리야교감)이 성령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오직 그분의 뜻을 분별하여 학교를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인간적인 생각과 야망을 버리고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학부모 기도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여 주십시오.
지난 주에 수지에서 목회하시는 남편의 옛 교향 친구를 뵈었습니다. 언제든지 친구와의 만남은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그냥 좋은 것이지요. 지금은 서로 너무 바쁘게 살아서 이렇게 잠깐 만나고 헤어지지만 나중에 나~중에 언젠가는 함께 산에도 놀러 가면 참 좋겠습니다. 맛있는 것을 또 사신다고 하셨으니 먹기를 좋아하는 저는 그 때까지 맛난 음식을 사주셔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 것입니다.
이 아침에도 여러분의 동역에 감사를 드리며...
이주희, 변희예 드림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선교사들이 한국에 오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수가 있습니다.
보고픈 친척들과 가족들, 친구들과의 교제를 통해서
다시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얻곤 하지요.
재충전을 하시고,
사역지로 돌아가시는 걸음가운데, 하나님께서 많은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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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이주희 선교사 기도편지
날씨가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떤 사람들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 , 가을 날씨가 일년 내내 계속되는 그 어딘가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봄에는 눈녹고 새싹이 돋는 것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물 속에 풍덩 온몸을 담그고 싶은 더위를 느끼고 그 더위가 지겨워질 무렵에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와 단풍을 볼 수 있고 이어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눈을 볼 수 있는 겨울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싶어요.
그러니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 살고 계시는 여러분은 정말 복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기쁘고 감사한 날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몇일 전 키르키즈에서 날아 온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오늘도 그분의 긍휼히 여기심을 구하며 여러분의 동역을 부탁드려요
1. 지난 3월 혁명이후 계속 치안이 불안하였는데, 특별히 구호단체와 종교단체, 사무실을 상대한 도둑이 성행한답니다. 어떤 단체는 한번도 아니고 여러 번 도둑이 들어 금고를 털려서 중요한 서류들을 분실하는 일들도 생겨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한 사역자가 강도만나 납치를 당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불안한 민심을 안정시켜 주시고 속히 공권력에 의해 치안이 잡힐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2.한국의 구원파가 오래 전에 들어와 교회들을 개척하여 교세를 확장하면서 현지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더구나 현지 교회 사역자들 중에 미혹되어 넘어간 사람들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파장이 큽니다. 이 사단의 속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속히 제 자리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현지교회들이 바른 말씀의 기초 위에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계속해서 SR아카데미-아리엘의 교장단(알피아 교장, 알라, 류드밀라, 나탈리야교감)이 성령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오직 그분의 뜻을 분별하여 학교를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인간적인 생각과 야망을 버리고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학부모 기도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여 주십시오.
지난 주에 수지에서 목회하시는 남편의 옛 교향 친구를 뵈었습니다. 언제든지 친구와의 만남은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그냥 좋은 것이지요. 지금은 서로 너무 바쁘게 살아서 이렇게 잠깐 만나고 헤어지지만 나중에 나~중에 언젠가는 함께 산에도 놀러 가면 참 좋겠습니다. 맛있는 것을 또 사신다고 하셨으니 먹기를 좋아하는 저는 그 때까지 맛난 음식을 사주셔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 것입니다.
이 아침에도 여러분의 동역에 감사를 드리며...
이주희, 변희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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