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창의적 접근지역에서 열심히 단기 선교 중인 심00 선교사님에게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올 7월까지의 2년여의 사역을 종료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위해 박사 과정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새로남 대학2부 이반젤리스트 출신으로 후배들의 좋은 본이 되신 선교사님께서
충성되이 그곳에서 캠퍼스 복음화를 하고 계시는 모습 볼때에
대학1,2부 지체들에게 좋은 간증거리가 될줄 믿습니다.

돌아오시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이
사도행전의 역사처럼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선교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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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새로남교회 형제, 자매들에게 평안을 전합니다.
그 동안 평안하셨어요? 한국은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는데,
항상 주님의 은혜 가운데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이 곳에서 잘 지내고 있고, 주님의 복음을 위해 살아가기를 애쓰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제가 만나고 있는 친구들이 아직 주님을 잘 알지 못해 마음이 많이 아프고, 답답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라나게 하시고, 거두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기에,
오늘도 열심히 씨를 뿌리고, 물을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 7월이면, 사역 기간이 끝이 나게 됩니다.
그 이후는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기도했는데,
앞으로 이 곳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그 이후에 하나님의 학교를 세우려고
합니다.
이것이 저의 꿈입니다. 하나님의 꿈이 언젠가 이루어질 것을 믿고, 열심히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진로와 삶을 위해 기도 부탁드릴께요.

지난 가을에 찾아뵙던 그리운 새로남교회를 생각하며 가끔 홈페이지나 클럽에
들어가 여러분들의 사진을 본답니다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아마 내년에야 보겠죠?
그 때까지 모두들 건강히 지내시고, 하나님의 길을 잘 따라가시기를 기도합니다.
늘 승리하시구요..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