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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활절 행사를 마치고..
토요일 모임을 마치고 지체들과 함께!
사랑하는 회원님께
싸왓디캅!
태국은 학생들의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계절도 건기에서 우기로 바뀌면서 가물었던 땅에 비가 내리므로 그 동안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지금 태국사람들은 오는 7월 3일(주일)에 있을 총선으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해외로 축출된 ‘탁신’ 전 수상의 여동생(잉락)이 제일 영향력 있는 야당(프아타이)의 대표로 총선에 출마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공부 모임
토요일 저녁 7시에 3명의 형제가 모여 저희 집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1월 첫 주부터 시작을 하였으니 벌써 5개월이 되었습니다. 3명의 이름은 ‘엑’(33살,공무원), ‘촉’(30살,컴퓨터 와 전기수리공), 그리고 ‘온’(26살)입니다.
막내 ‘온’형제의 최종학력은 대학교를 3학년 중퇴입니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아서 그랬답니다. 또한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교회를 출석하였지만, 교회에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잠시 다니던 교회를 쉬고 있는 동안 한 대학교에서 태국을 방문한 단기선교 팀의 공연을 참관하며 저희를 알게 되었고, 그 후 저희 교회의 예배를 정기적으로 참석하면서 성경공부 모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온’형제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다시 대학교에 1학년 학생으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대학교를 마치면 목회자의 삶을 살고 싶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잘 자라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리더십컨퍼런스 참석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M국에서 지피 리더십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참석한 선교사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지피사역에 대한 진단과 개선 그리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리더십의 강의를 위해 미주이사이신 양성일목사님, 테리교수(침례교 선교학)와 임종표선교사(케냐)께서 꼭 필요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게 되었고, 또한 리더십을 잘 사용하여 앞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신뢰와 소통을 통한 협력과 팀 사역을 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곧 할아버지 할머니가 됩니다.
아들 승훈이와 은지의 가정에는 7월 말에 바른이(태명/남자)를 또한 명철이와 딸 지혜의 가정에는 8월 말에 축복이(태명/남자)가 태어납니다.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사랑과 기도를 감사드립니다.
태국 동북부지역 우본에서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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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국] 박선진 선교사 2011년 6월 기도편지
2011.06.28 15:33
2011년 부활절 행사를 마치고..
토요일 모임을 마치고 지체들과 함께!
사랑하는 회원님께
싸왓디캅!
태국은 학생들의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계절도 건기에서 우기로 바뀌면서 가물었던 땅에 비가 내리므로 그 동안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로 지금 태국사람들은 오는 7월 3일(주일)에 있을 총선으로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해외로 축출된 ‘탁신’ 전 수상의 여동생(잉락)이 제일 영향력 있는 야당(프아타이)의 대표로 총선에 출마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공부 모임
토요일 저녁 7시에 3명의 형제가 모여 저희 집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1월 첫 주부터 시작을 하였으니 벌써 5개월이 되었습니다. 3명의 이름은 ‘엑’(33살,공무원), ‘촉’(30살,컴퓨터 와 전기수리공), 그리고 ‘온’(26살)입니다.
막내 ‘온’형제의 최종학력은 대학교를 3학년 중퇴입니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아서 그랬답니다. 또한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교회를 출석하였지만, 교회에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잠시 다니던 교회를 쉬고 있는 동안 한 대학교에서 태국을 방문한 단기선교 팀의 공연을 참관하며 저희를 알게 되었고, 그 후 저희 교회의 예배를 정기적으로 참석하면서 성경공부 모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온’형제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새롭게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다시 대학교에 1학년 학생으로 입학을 하였습니다. 대학교를 마치면 목회자의 삶을 살고 싶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잘 자라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리더십컨퍼런스 참석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M국에서 지피 리더십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참석한 선교사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지피사역에 대한 진단과 개선 그리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리더십의 강의를 위해 미주이사이신 양성일목사님, 테리교수(침례교 선교학)와 임종표선교사(케냐)께서 꼭 필요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게 되었고, 또한 리더십을 잘 사용하여 앞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신뢰와 소통을 통한 협력과 팀 사역을 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곧 할아버지 할머니가 됩니다.
아들 승훈이와 은지의 가정에는 7월 말에 바른이(태명/남자)를 또한 명철이와 딸 지혜의 가정에는 8월 말에 축복이(태명/남자)가 태어납니다.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사랑과 기도를 감사드립니다.
태국 동북부지역 우본에서
박선진.최정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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