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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국] 김대순 선교사 7월 기도편지
2011.08.03 13:19
하나님께서 선교사님들의 자녀들을 먹이고 입히시는 것을
저희들은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한나가 잘 자라서 그 뒤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돌보심이
느껴집니다. 선교사님!
미국에서의 여정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선교 동원을 많이 거두시는 기간이 되길 바랍니다.
God bless you!
선교위원회 드림
=============================================================================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에게,
참 좋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희들의 귀여운 딸, 한나가 입학 한 콜로라도 대학 (Colorado College) 도서실에 이 편지를 씁니다. 이 시간 한나는 썸머스쿨 (Summer School)을 신청하여 공부하는 동안, 대학 도시설에서 이 편지를 쓰기 위해서 펜을 들었습니다. 29년 전 저희들이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CLA 대학에 입학하여 도서실에서 학업에 열심이였던 때가 생각이 나며 감회가 새롭네요. 그 대학 시절 주님을 새롭게 만나서 제자훈련을 받으며, 대학 2학년 여름 방학 동안 “퍼스팩티브
선교과정 (Perspectives on World Christian Movement)”을 공부하면서 선교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선교에 미쳐서 선교라는 단어만 들어도 졸다가도 일어나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선교사로 거듭났네요. 대학시절은 윤택한 미래 생업을 위해서 학업에 집중하는 미국 드림보다는 하나님 나라 드림을 꿈꾸는 황금 시기 입니다. 특별히 대학 시절은 세계 선교를 꿈 꿀수 있는 특별한 ‘하나님의 때’라 할 수 있겠죠.
● 딸 한나의 삶과 부모의 기도 ●
한나는 미녀 입니다. 미국 여자입니다. 미국에서 태어 났거든요. 한나는 그 이름 뜻대로 은혜의 자녀입니다. 선교지로 갈 수 없은 육체의 연약함이 있었지만, 3살 반때 부모인 저희들의 손을 잡고 본인의 선택이 아닌 선교지 아시아로 갔습니다. 여러 분들이 연약한 아이를 데리고 선교지에 갈 수 있을까 걱정 및 많은 기도를 보내 주셔서 이제는
17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성장하여 주었는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3년 동안 선교지에서 영어교회나 한국교회 한번도 가지 않고 아빠 엄마가 개척하여 섬긴 태국 교회들을 참석하며 불평없이 태국교회 안에서 성장했으며 태국말도 꽤 잘하여 태국교회 주일학교까지 성실하게 섬겼습니다. 올 초에 대학 진학을 두고 적잖은 고민하였지만 한나의 대학 진학은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선교에 잔머리 굴리지 않고 섬겼더니 주님은 우리가 보낼 수 없는 사립대학에 보낼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필요한 것들을 덕덕히 채워주시네요. 섬세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만져주시는 손길을 체험하였습니다. 이제 부모와 떨어져 하는 현실를 접하며 “엄마, 아빠, 가지마. 나랑 같이 콜로라도에 있어”라는 한나의 목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만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한나를 덮을 것을 믿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한나와 동규가 멤버로 예배드릴 미국교회에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대학 시절동안
신앙이 성장하여 우리들 처럼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체험하여 제자의 삶을 살며 선교 비전 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세계 선교지가 젊은 대학생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세요? 미국 땅에도 대학 캠퍼스마다 제자훈련과 선교에 헌신하는 대학생들이 새벽이슬처럼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혹시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 대학부와 당신의 가정에 대학생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세계
선교를 위해서 헌신하도록 기도와 도전을 하시고 꼭 여름 단기선교는 필수로 보내시고, 6개월에서 2년정도 단기선교사로 보내십시요. 저희들이 도울 수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714-403-8063). 부족한 저희들의 귀한 동역자가 되어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젊은이들의 헌신을 기대하며……
김대순, 성숙, 동규, 한나 드림
● 기도 제목 ●
1. 미국과 한국에 선교에 헌신하는 젊은이들이 새벽이슬처럼 많도록.
2. 태국교회에 제자훈련의 물결이 서서히일어나도록.
3. 여 동생 캐론(Karen)완전한 회복과 아버지의 건강(암)을 위하여.
4. 동규와 한나가 모든 면으로 대학 생활에 충실하도록
5. 챙마이신학대학원이 2011-12학기에 30명 신입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6. 챙마이신학대학원 새 캠퍼스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위하여 (70만불).
저희들은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한나가 잘 자라서 그 뒤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돌보심이
느껴집니다. 선교사님!
미국에서의 여정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선교 동원을 많이 거두시는 기간이 되길 바랍니다.
God bless you!
선교위원회 드림
=============================================================================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에게,
참 좋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희들의 귀여운 딸, 한나가 입학 한 콜로라도 대학 (Colorado College) 도서실에 이 편지를 씁니다. 이 시간 한나는 썸머스쿨 (Summer School)을 신청하여 공부하는 동안, 대학 도시설에서 이 편지를 쓰기 위해서 펜을 들었습니다. 29년 전 저희들이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CLA 대학에 입학하여 도서실에서 학업에 열심이였던 때가 생각이 나며 감회가 새롭네요. 그 대학 시절 주님을 새롭게 만나서 제자훈련을 받으며, 대학 2학년 여름 방학 동안 “퍼스팩티브
선교과정 (Perspectives on World Christian Movement)”을 공부하면서 선교에 눈을 뜨게 되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선교에 미쳐서 선교라는 단어만 들어도 졸다가도 일어나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선교사로 거듭났네요. 대학시절은 윤택한 미래 생업을 위해서 학업에 집중하는 미국 드림보다는 하나님 나라 드림을 꿈꾸는 황금 시기 입니다. 특별히 대학 시절은 세계 선교를 꿈 꿀수 있는 특별한 ‘하나님의 때’라 할 수 있겠죠.
● 딸 한나의 삶과 부모의 기도 ●
한나는 미녀 입니다. 미국 여자입니다. 미국에서 태어 났거든요. 한나는 그 이름 뜻대로 은혜의 자녀입니다. 선교지로 갈 수 없은 육체의 연약함이 있었지만, 3살 반때 부모인 저희들의 손을 잡고 본인의 선택이 아닌 선교지 아시아로 갔습니다. 여러 분들이 연약한 아이를 데리고 선교지에 갈 수 있을까 걱정 및 많은 기도를 보내 주셔서 이제는
17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얼마나 아름답게 성장하여 주었는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3년 동안 선교지에서 영어교회나 한국교회 한번도 가지 않고 아빠 엄마가 개척하여 섬긴 태국 교회들을 참석하며 불평없이 태국교회 안에서 성장했으며 태국말도 꽤 잘하여 태국교회 주일학교까지 성실하게 섬겼습니다. 올 초에 대학 진학을 두고 적잖은 고민하였지만 한나의 대학 진학은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선교에 잔머리 굴리지 않고 섬겼더니 주님은 우리가 보낼 수 없는 사립대학에 보낼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필요한 것들을 덕덕히 채워주시네요. 섬세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만져주시는 손길을 체험하였습니다. 이제 부모와 떨어져 하는 현실를 접하며 “엄마, 아빠, 가지마. 나랑 같이 콜로라도에 있어”라는 한나의 목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지만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한나를 덮을 것을 믿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한나와 동규가 멤버로 예배드릴 미국교회에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대학 시절동안
신앙이 성장하여 우리들 처럼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체험하여 제자의 삶을 살며 선교 비전 받기를 기도했습니다.
세계 선교지가 젊은 대학생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세요? 미국 땅에도 대학 캠퍼스마다 제자훈련과 선교에 헌신하는 대학생들이 새벽이슬처럼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혹시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 대학부와 당신의 가정에 대학생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세계
선교를 위해서 헌신하도록 기도와 도전을 하시고 꼭 여름 단기선교는 필수로 보내시고, 6개월에서 2년정도 단기선교사로 보내십시요. 저희들이 도울 수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714-403-8063). 부족한 저희들의 귀한 동역자가 되어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젊은이들의 헌신을 기대하며……
김대순, 성숙, 동규, 한나 드림
● 기도 제목 ●
1. 미국과 한국에 선교에 헌신하는 젊은이들이 새벽이슬처럼 많도록.
2. 태국교회에 제자훈련의 물결이 서서히일어나도록.
3. 여 동생 캐론(Karen)완전한 회복과 아버지의 건강(암)을 위하여.
4. 동규와 한나가 모든 면으로 대학 생활에 충실하도록
5. 챙마이신학대학원이 2011-12학기에 30명 신입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6. 챙마이신학대학원 새 캠퍼스 건축에 필요한 재정을 위하여 (7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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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한나와 선교사님께 직접 세례를 받은 동규군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태국교회에도 은혜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