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기도 편지는 파송된 선교사의 안전과 개인정보보호를위해 새로남교회 성도님들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로그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로그인이 안되는 분들은 카카오톡 '새로남교회'로 문의해주세요.

11월 김대순 선교사 기도요청

후원교구 : 부부28교구(교구장:백의현 장로)



사랑하는선교동역자에게,
2012년한해동안보살펴주신주님께한없는감사를받칩니다. 태국북쪽은황금색옷으로갈아입고있는중인데참아름답네요. 논들마다익어고개숙인벼들은농부의손을기다리고있습니다. 2012년한해도엇그제시작한것같은데벌써추수의계절이되었습니다. 눈물로씨를뿌리고수고의땀을흘린자에게주시는하나님의선물의계절입니다. 우리는때로는불성실하였지만주님은항상성실하게저희들을대하여주시니그분의은혜를어떻게이해할수있을지? 항상가슴이찡(?) 합니다.
참,추수감사절이가속으로찾아오네요! 남은삶을더주님닮아가며주님처럼살기를다시결심해봅니다. 올해도부족한저희들에게좋은동역자로아낌없는후원을넘치게보내주심감사드립니다. 저희들과함께기뻐하여주시고, 함께고민하여주시고, 함께마음을나누어주심감사를드립니다. 선교전방에서가끔은지쳐서외롭고, 포기하고싶은생각이날때마다저희등뒤에서넉넉한두손으로받쳐주고밀어주는동역교회와동역하여주시는분들과함께저희들의한해선교사역열매을함께나누며주님께온맘으로감사를드립니다.

● 이 때를 위하여 ●
예수님께서세상을사랑하여이땅에오셔서온세상을얻기위해대수군중보다는소수12명을선택하여교회지도자로세우는것에초첨하였습니다. 사람세우는본질에인생의모든것을거셨습니다.
어디에서무엇을하든지선교의핵심은“사람을제대로세우는것”입니다. 특별히지도자를세우는것이이슈입니다. 챙마이신학대학원은교수의거실에서4-5명학생을가르치는것으로태국영적지도자들을세우기위해서시작되었습니다. 저희부부가챙마이신학대학원총장으로섬긴지벌써9년째입니다. 그동안한눈팔지않고앞으로달려왔더니주님께서신학교에축복을듬뿍주셨습니다.
이사야49:20절말씀은낳은자식들숫자가늘어나서현재장소는너무좁다고더넓은장소을간구하는내용입니다. 이말씀은저희들이섬기고있는챙마이신학대학원상황과비슷합니다. 거실에서옮겨현재장소로이사온지10년이되었네요. 지난10년동안성장하여현재렌트하고있는장소와건물은너무협소하여확장을하지않을수없는상황에도달했습니다. 지난몇년동안기도하는가운데이제는확장을할시기가되었다고분별하여“이때를위해서”기다려왔습니다.그때가왔습니다.


● “끝까지 세우자 (Forever, We Build)” ●
신학교는 넓은 장소가 절실히 필요한데,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저희들은 건물 짓는 것에 마음도 없고 건축에는 아마추어 입니다. 오로지 제자들과 지도자들을 세우는 것에 미쳐왔습니다. 건물보다 사람이 중요하는 것은 철처히 믿습니다.
저희들이 태국 여러 지방을 방문하며, 태국교회의 절실한 필요와 미래를 분별하면서 이제는 더 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서 챙마이신학대원 온 식구가 “끝까지 세우자 (Forever, We Build)” 비전으로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주님의 제자 인 우리는 어차피 인생 마지막까지 세우기 위해서 존재 하는데, 건물 뿐 아니라 주님이 불러주신 ‘세우는 사역’에 교수와 신학생 재 헌신하여 건축헌금을 먼저 드렸습니다. 이것보다 더 보람되고 가치 있는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 건물을 통하여 교회 목회자와 교회 개척자들을 세워서 태국 방방곳곳에 파송하여 500개이상 교회들과 태국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비전을 꿈꿉니다. 명확학 비전으로 챙마이신학대학원 새 장소와 건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태국 제자화와 세계 선교를 이루어 갈 꿈을 꿉니다. 항상 감사..
김대순, 성숙, 동규, 한나드림

●기도제목●
1. 2012년한해동안부어주신주님의은혜와축복을감사드립니다.
2.챙마이신학대학원의성장과새건물과정을통해서“끝까지세우자”영적
분위기와큰물결이일어나도록.  
3. 태국교회에 제자훈련과 평신도 지도자 훈련의 큰 물결이 일어나도록.
4. 챙마이신학대학원 새캠퍼스를 통하여 500개 이상 교회가 개척되고
선교사를 발굴, 훈련, 파송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