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팀은 자다뿔대학교에서 젊은이들을 만나며 사역했습니다.
현지인들을 만나 사영리를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기도는 더욱 간절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우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가 그들의 가슴에 꽃으로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캠퍼스팀은 사역지로 이동하는 동안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마더 테레사의 사역지와 힌두사원이었습니다.
테레사 수녀의 묘와 수도원, 그리고 사역지에서 그분의 주님 사랑, 인간 사랑에 대한 마음을 배웠습니다. 힌두 사원에 들러 그들의 광기어린 참배객들과 그들을 이용하는 장사치들 그리고 그 가운데 싹튼 세속 문화들도 보았습니다. 사원 바로 앞의 한 건물이 낮에는 가게인데 밤에는 매음굴로 변한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그대로의 모습을 2,000년이 지난 지금 인도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캠퍼스팀을 위해 내내 동행하시고 인도에 대한 정보를 주신 오창호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