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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역자 인사말

2015.12.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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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대진 목사님(교구)과 주선실 사모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에서 온 안대진 목사 가족입니다. 부산 온천제일교회에서 6년간 사역하였고, 이번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새로남교회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따라, 그리고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과 새로남교회의 비전에 따라 충성되게 교회를 섬기는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대학 시절 IVF에서 만나 4년 6개월 교제하고 결혼 하였습니다.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큰아들 요한이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이며, 레고와 터닝메카드에 열광하는 개구쟁이입니다. 둘째 요섭이는 내년에 일곱 살이 되는 씩씩하고 용감한 어린이지만, 여동생들에게는 너무너무 자상한 오빠입니다. 셋째 수민이는 ‘주님의 순결한 백성’으로 쾌활하고 영리한 세 살된 꼬마 숙녀입니다. 막내 수연이는 이제 갓 5개월 지난, 우리 집에서 가장 귀여움 받는 막내 딸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낯선 대전 땅에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새로남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의 핵심 가치인 가정의 행복과 자녀의 균형 잡힌 성장을 경험하며 목양일념, 정도목회를 배워가는 가정이 되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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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일국 목사님(초등부)과 강정선 사모님


샬롬!! 초등부를 섬기게 된 고일국 목사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새로남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 문안 인사 드립니다. 식구로는 사랑하는 아내(강정선)와 이제 태어난지 1년이 되는 아들(한별)이 있습니다.


‘못된’ 모태신앙이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하나님 보내시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서원하고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상도제일교회와 늘푸른교회, 목동중앙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섬기는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이 땅의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는 새로남교회 초등부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담임목사님께 목양일념, 정도목회를 잘 배워 더 낮은 곳에서 섬기는 사역자가 되겠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만남이 되길 소원합니다. 저의 사역을 위해, 초등부와 기독학교를 위해,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