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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 헌신의 밤

2016.04.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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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사역 훈련생을 위한 격려와 기도




지난 4/24(주일) 저녁예배 시간에는 제자, 사역 훈련생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훈련생 헌신의 밤으로 드려졌습니다.


예배는 사역훈련생 안순기 집사님의 간증과 20기 사역훈련생의 '믿음 위에서리라' 특송 그리고 제자훈련생 '1권 제자훈련 터다지기', 사역훈련생 '2권 교회와 평신도의 자아상' 암송으로 이어졌습니다.


안순기 집사님은 "모태신앙이었으나 대학에 들어가면서 교회를 떠나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다시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궁핌함 속에 대전으로 와 새로남교회에 정착하여 영적인 회복을 경험했지만 이내 다시 예배를 소홀히 하며 제자리를 맴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담당목사님의 권유로 부부가 함께 제자훈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며 훈련의 정체성을 깨닫고 삶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통해 삶의 우선순위가 바꿨고, 평생의 동역자를 만났고, 균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가정예배를 회복하고 훈련과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간증을 전해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한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민수기 25:1~15)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신 후 제자, 사역 훈련생을 모두 강단으로 초청하여 기도후원자와 온 성도가 함께 훈련생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훈련을 통해 주님 앞에 쓰임받길 소망하는 훈련생들에게 더 큰 은혜 가운데 세상에서 부름 받은 한 사람, 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