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0차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2017.01.08 11:04
담임목사님께서는 지난 1/7(토) 육군훈련소에서 가진 제500차 진중세례식에서 "자유를 주시는 예수그리스도"(요한복음 8:31~36)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시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기로 고백하는 젊은이들에게 세례를 베푸셨습니다.
군선교 현장은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군선교의 구호처럼 청년을 살리는 사역에 앞장서는 새로남 가족이 되길 소망합니다.
▲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총회군선교회 이사장)
▲ 세례를 받기 위해 모인 수많은 장병들
▲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푸시는 담임목사님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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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은
2017.01.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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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헌
2017.01.09 14:49
종교개혁 500주년의 뜻깊은 2017년,
500차 진중세례식을 주관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후로도 계속하여 존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이 상하실 정도로 힘있게 세례를 베푸신 담임목사님, 그리고 부목사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 -
윤상덕
2017.01.12 07:45
수년전에 이 영광스럽고 복된 자리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감동이 오롯이 기억납니다.
그런데 그 감동을 제 마음에 머물게 하고 그것이 사역으로 성숙되게 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도 바라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너무 쉽게 사역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봅니다.
이렇게 많은 영혼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광경은 정말 찬란하게 아름답습니다.
세례를 받은 모든 장병들께서 성령충만의 은혜도 누리고, 평생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대학부와 청년부에 속한 모든 젊은이들도 모두 하나님과 사람 앞에 존귀함을 입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수천명의 젊은이들이 이제서야 주님을 바라보기 시작했을지라도
그 바라보는 믿음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일입니다.
자대에 배치받고 군생활 하는 동안, 뿐만아니라 평생동안 이날을 기억하고
주님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큰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