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2018.01.22 00:42
1월21일 주일 저녁에는 아주 반가운 손님이 교회에 오셨습니다.
바로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시무 장로님들 이셨는데요,
새문안교회는 1886년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세운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입니다.
지난 2017년 담임목사님은 새문안교회의 부흥회 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전하신 후 약 1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교회가 어려운 환경속에 새성전을 건축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강조하셨던 목회철학의 실천의 마음으로 온 성도과 함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부활절 헌금 1억원을 새문안교회 성전건축헌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새문안교회는 오정호 담임목사님과 새로남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던 중 새로남중등센터의 완공이 다가온다는 소식을 듣고 소정의 건축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새로남교회와 새문안교회는 선교사님들과 믿음의 조상들이 피흘려 지켜온 한국교회의 역사를 기억하고
교회와 교단의 연합과 일치, 열심으로 복음증거하는 좋은 본보기의 선순환이 더 많은 이루어갈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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