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돌아온 제게 지호는 오늘 정말 기쁜날 이랍니다
궁금해서

엄마;왜?
지호;정민환 목사님이 내 이름을 불러 주셨어요
엄마;그래? 그냥 너를 보고 지호야 하고 불러 주셨어?
지호;아니요 지호 어디있어 장지호!
        지호야 이제 뛰지마~이러셨어요^-^
엄마;뭐야? ◎____◎;;;;;
지호;그래도 목사님이 내이름을 불러준게 얼마나 좋아요
엄마;그래도......(혼내야할까 말까 잠시 망설임)

         마음을 바꿔ㅎㅎㅎㅎ 그래 목사님이 지호 이름 불러 주셔서 정말 좋겠다
         다음엔 뛰지 말아야돼
지호;네~*^______^*


교회 가기를 좋아하고 찬양하기를 더 좋아하며(음치인 듯하지만...)
정민환 목사님과 담임선생님 찬양인도하시는 선생님을 좋아하는지호랍니다

목사님!
가끔 지호 이름좀 불러 주세요~
장난꾸러기 고집쟁이라 눈에 들일이 별로 없으니 너무 무리한 부탁은 아닐지
싶지만 지호의 기쁜 표정을 목사님 보셨어야 하는데....*^______^*

목사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수고에 지호의 믿음과 성경을 알아가는 지식이
날로날로 커갑니다
정말정말 감사 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