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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주도하시는 회복의 바람' 이라는 주제답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라일락이었습니다. 

하나님안에서 회복의 기쁨을 누리며

그안에 견고하게 서있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아버지의 항암치료 시작과 함께 읽은

도지원 목사님의 '죽음의 두려움이 평안으로'라는 글을

아버지께 보여드렸더니 목사님처럼 시편 1편, 23편, 121편을

계속해서 암송하시겠다 하셨습니다 

저 또한 아버지의 항암치료로 마음이 불안하였는데

말씀으로 평안을 얻고 힘을 얻어 치료과정위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라일락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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