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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라알락 가을호 후기

2024.12.18 09:45

최현진D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 성경’이라는 주제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당연히 가까이 하고, 그 안에서 지혜를 구하고, 때로는 평안과 위로를 얻는다는 사실을 알지만 출산과 육아를 처음 경험하며 현재의 삶에 치여 살아가다보니 버겁게만 느껴질때도 있었습니다. 이번 호를 통해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회개로 그치는 것이 아닌 다시한번 성경을 가까이하며 말씀과 기도의 자리가 얼마나 귀한지 깨닫고 시간을 내어 그 자리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씀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해주신 내용의 글을 보며 이마를 탁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사랑하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 내가 그동안 말로만 사랑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고, 다시한번 첫사랑을 회복하고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