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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삶

2024.08.27 15:56

행복지기 조회 수:7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인생에는 두 가지 삶밖에 없다. 한 가지는 기적 같은 건 없다고 믿는 삶이고 또 한 가지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삶인데 내가 생각하는 인생은 후자"라고 말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기적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난제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성경이 보여주는 신앙은 기적의 신앙이다. 기독교 신앙이 단순히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윤리만을 가르치는 종교라면 세상에 아무 소망도 주지 못할 것이다. 기독교는 이성과 상식을 존중하지만, 이성과 상식을 초월하여 이성과 상식이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래서 기독교는 복음이다. 여러분은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아니면 내 안에 평생 누구를 모시면서 살까를 한 번쯤 고민해 본 적 있는가? 내 안에 주님을 모신다면 나는 날마다 주님이 나를 주관하시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렇게 살기로 작정하면 매일의 삶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 동역의 삶을 살기 때문이요, 주님께서 구원이 되기 때문이다.

 

 기적은 선택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내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배와 말씀, 기도와 찬양을 통해 성령님과 깊은 친교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윗처럼 의의 문을 열고 구원의 하나님을 모셔들임으로 매일의 삶에 감사의 기적을 불러들여야 한다.

 

- 목회자 사모신문 발행인 칼럼에서 발췌(202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