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남정

시간이 갈수록 시대의 거목 앞에 점점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이감독님...
시종일관 낮은 바리톤으로 겸손하게 말씀하셨지만
인터뷰라기보다는
세상을 깨우는 큰 경종으로 기독인 시청자들의 양심과 영혼을 울리는
한편의 아름답고 웅장한 설교였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목사님께서 하신 일이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얼마나 크고 귀한 일인 줄 새삼 깨달았습니다.

목사님과 동시대에 산다는 것이 그것도 소속한 교회에서 작으나마 동역자라는 이름으로 서 있다는 것이 부담도 되지만 자랑이고 자부심이고 큰 영광입니다.

2008년, 더욱 큰 역사의 한 발자국을 내딛는 목사님의 사역이 되시기를 원하며
저희들의 작은 발걸음이나마 부지런히 좇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