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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락

존경하는 목사님,

지난해 마지막 주일 낮예배는 사정상 가족과 함께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드렸습니다.
어제밤 새로남교회 송구영신 예배에서의 감격이 가시지 않은 채 새해 첫 날 이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며칠 간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축복은 저희로서는 너무나 큰 은혜였지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지난 두해동안 목사님의 수고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많은 시간들을 떠올렸습니다. 제자훈련 기간 동안 목사님의 힘든 법정 투쟁의 여정과 자동차 사고...... 이제 모두 지난 일들로 이야기 할 수 있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역시 이 프로그램을 보며 이미 목사님의 목회철학을 많이도 닮아가고자 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곤 목사님의 영성과 영향력에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보내 드립니다.

새해 첫날 맨토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