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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숙

목사님, 성역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새로남교회 청년부에 등록했을때 처음 만난 목사님의 모습과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머리카락 뿐일 거예요^^ 때로는 목사님의 백발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좀 아프기도 했지만, 이제는 백발이 자연스러워 보이세요... 목사님의 젊은 기상, 카랑카랑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 목양일념, 정도목회, 제자훈련, 하나님사랑, 성도사랑, 대전사랑의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으세요^^
예전에 청년부 임원으로 활동했을 때 직장에 걸려온 목사님의 격려전화에 너무 감동했었구요...교회에서 만날때면 언제나 축복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시며 대한민국의 대표공무원이되라 하셨죠...교통사고로 불편하신 몸에도 불구하고 저희 결혼주례도 친히 집례해 주시고...영수를 임신했을땐 기도로 저희 가정을 축복해 주신것...또한 남편과 아들의 세례도 집례해주신 저희 가정에 아주 특별하신 목사님 이십니다. 언제나 감사의 마음만 가슴에 묻어 놓고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이 지면을 통해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지나온 14년 뿐 아니라 앞으로 걸어가실 성역의 길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아름답게 수놓아 지길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사모님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김대성.하지숙집사, 김영수B(영아부)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