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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혜

예배후 본당1층의 부스실을 하나하나 돌아보았습니다.
지금쯤 컷팅식이 열리고 있을까요?

아침예배 목사님말씀 들이며 되돌아보니...
이곳에 하나님의 예배당이 세워지기 시작할때
제가 청주라는 곳으로 직장을 다니기 시작할때였고
이곳에 하나님의 예배당이 모두 지어졌을때
제가 이곳 대전으로 다시돌아왔던 해였습니다....

그렇게 이곳에 주님의 십자가가 세워지기까지
참 멀리 있었네요... 하지만 작년가을 부활의 기쁨주일을 보내며
작정하며 나오게 하심을 다시한번 주님꼐 감사드립니다.

부스실을 돌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희망부 한 분의 작정기도 카드였습니다.
....
외할머니 천국가시기전 제 손을 꼭 잡고
저 위 바라보시며
"저기저기 십자가만 바라보고 살아라..' 하신 말씀에
목이 메어옵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과 기도가 너무나 귀한
헌당,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마치고 이제 저녁행사를 위해
준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