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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산 기도원으로 순모아 다락방 식구들이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순원들을 사랑하고 항상 기도로 준비하시는 멋쟁이 최재선 순장님을 위시하여 맏언니 역할을 감당하시는 정금숙 집사님, 위트있고 사랑 많은 권미희 집사님, 센스만점의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한 민가희 집사님, 철저한 준비로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시는 손은숙 집사님, 밝은 햇살과도 같은 미소를 지니신 김희원 집사님, 부드럽고 섬세한 이은희 집사님(오늘은 개인적인 일로 못오셨지만...) 정말 좋으신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지혜와 건하를 너무 예뻐해 주시는 사랑 많으신 순장님 항상 감사해요..








오늘 건하가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예배실에서 따뜻하게 있다가 나와서 그런지 야외에서 너무 건강한 모습으로 놀아서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사랑하는 건하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렴.




기도원 뒷 동산에 오르는 길에 흐드러지게 핀 꽃이 넘 아름다워서 한 컷!!




멋쟁이 우리 순장님 화이팅입니다. 사랑해요..




건하야...들꽃이 무척 예쁘지?






갈멜산 기도원에서 다락방 모임을  하기로 결정한 후,
얄궂게도 목요일 일기예보는 금요일 비 소식이 었습니다.
그래도 믿음 좋으신 우리 순모아 다락방의 순장님께서는 진행을 하기로 하셨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약간 흐리고 비도 조금씩 오는 듯해서 내심 걱정을 했지만
기도원에 들어선 순간, 저희 다락방 식구들은 모두 감탄을 하며 날씨에 대한 걱정을 다 덜게 되었습니다.
단아하면서 깨끗하게 정리된 정원과 찜질방 보다 더 좋은 대리석으로 된 소예배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소예배실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데다 따뜻한 온돌 시설까지 되어 있어서
은혜로운 찬양과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예배후, 잘 차려진 점심을 먹고 하나님께서 주신 대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고
흐뭇하고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나서면 안될 일이 없는 듯합니다.
순모아 다락방 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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