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수제자이신 김태'수' 순장님~~^^ 그리고, 권명숙 집사님~~
한 해 동안 저희 다락방 식구들을 몰고(?)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저희에게 주어진 믿음의 공동체가 얼마가 귀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유쾌한 에너지로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시는 정경선 권찰님, 그 옆에서 외조와 봉사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상정 집사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다락방 식구들 모두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주말다락방이 오히려 더 풍성하네요.
김태수 순장님의 탁월한 영성이 빛을 발하는 참 아름다운 다락방입니다.
해맑게 웃는 모습이 모두 순장님을 닮으셨네요.
2014년에도 변함없이 더욱 풍성하시고 주의 온전히 통치를 기대합니다.

너~~무 즐겁고 기쁜 모습!!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란 말씀 그대로 입니다..

집사님들과 함께 행복을 누린 한해였습니다^^
부족한 모습에도 기다려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주말 5다락방 식구들, 감사해요.
방학동안 영적 재충전의 시간도 가지시고, 만날때마다 풍성한 교제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 더 의지 삼고 피어 흥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망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년!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행복-유치환)

삶이라는 광야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며 고뇌하는
순원들을 볼때마다
함께 기도하며
생활신앙으로 무장하여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고결한 삶으로
여기까지 달려오신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또한 모임시간에
각자가 아내에게 고백하신것을 잊지 마시고
2014년에는 아내의 얼굴에서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힘쓰는
형제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주영집사님
아픈마음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분명히 행복합니다.

2013. 12. 2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현장에서

사랑하는 순원들을 생각하며 김 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