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이어 10월과 11월에도 한우리쉼터, 소망의집, 성심보육원 각 세 기관에서 활발하게 또래 아웃리치 사역을 펼쳤습니다.

*또래 아웃리치 사역이란 청년 2부 내 핵심 사역으로, 10년 이상 함께한 세 기관(소망의집, 성심보육원, 한우리쉼터)을 두 또래가 연합하여 섬기는 활동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이 아웃리치 기관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필요를 돌아보고 채움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것을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10/12 소망의집 아웃리치

10월 첫 아웃리치는 소망의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소망의집 식구들과 함께 패브릭 마카와 색연필로 각자의 에코백을 꾸미는 활동을 진행한 뒤, 우리나라 전통의 자개 느낌을 살린 손거울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주방팀이 정성껏 준비한 버터꿀호떡과 딸기라떼를 먹으며 간식 교제를 나누었고, 주변을 산책하며 가을의 선선한 공기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 10/19 성심보육원 아웃리치

10월 19일에는 성심보육원 아이들과 클레이로 다양한 국가의 세계음식 자석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시리얼과 과일을 잔뜩 넣은 크레페를 만들어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 10/26 한우리쉼터 아웃리치

10월 26일에는 신상동 & 용운동 한우리쉼터 언니들과 함께 세천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조별로 돗자리에 앉아 동물 머리띠를 만들고, 산책 중에 모은 단풍잎으로 옷과 고슴도치를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맛있는 콘스프와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먹으며 즐거운 간식교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 11/23 성심보육원 아웃리치

11월 23일에는 성심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동구에 위치한 찬샘마을로 농촌 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떡방아를 찧어 인절미를 만들었고, 벼를 베고, 땅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에는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았고,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는 활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웃리치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는 두나미스가 되겠습니다.

곧이어 12월 아웃리치 보고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