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아웃리치 활동 소식을 들고 온

청년1부 피스티스 해외선교팀장 선재형입니다.

매 활동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긴장을 풀고 집중을 높이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에는 꼬인 손 풀기를 통해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으로는 'T퍼즐'을 이용하여 글자'L O V E T' 맞추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단순한 구조의 4개의 블록이지만 각 각의 다른 모양과 배치해야하는 형태에 따라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특히 'T'모양(십자가를 상징하고자 넣은 T입니다)이 가장 난이도가 있어 T퍼즐이라고 불린답니다. 참여해주신 선생님들도 제가 답을 알려주기 전 까지는 상당히 어려워했습니다

완성된 글자를 보며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 사랑을 전하며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퍼즐 맞추기 이후에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의 근황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내적으로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출발 전 저희 청년1부 피스티스를 담당하시는 윤희민목사님께서 직접 격려 및 기도와 음료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더욱 감사와 기쁨의 자리에 청년들과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눈과 우박이 오던 굳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발걸음 해주신 청년 1부 피스티스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웃리치의 따뜻한 이야기만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