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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33여전도회 회원들이 10월 21일 월요일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을 이틀 앞둔 터라 그런지 아침부터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했는데요, 여전도회 회원들의 따뜻한 온기는 '영상 9도'의 한기를 금세 쫒아내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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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유회 장소는 대청호 명상정원이었습니다.

우리는 명상정원 주차장에 모이자마자 먼저 '짝꿍 뽑기'를 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 엘리사와 엘리야, 바울과 바나바, 여호수아와 갈렙이 짝을 이뤄 명상정원 둘레길을 돌며 서로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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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짝꿍과 함께 산책하는 시간은 분주한 일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여유로움이었습니다. 자신의 근황을 나누며 서로의 기도제목까지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지요.

 

따로 또 같이.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우리가 이곳에 왔었노라~' 흔적을 남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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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풍경도 사진에 담고 친구 집사님의 아름다운 얼굴도 담고...

포토타임 이후에는 체력 단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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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전문 강사 김집사님의 리드로 몸 풀기.

그리고 이어진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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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웃고 몸도 신나게 풀었으니 식사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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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션이었던 짝꿍사진 콘테스트에서는 '갈렙-여호수아' 팀이 1등을 했네요~

짝짝짝!

 

직장관계로 일찍 일어나신 고집사님과 산책은 함께 못했지만 식사에 합류하신 김집사님, 더 오래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우리에겐 다음 11월 월례회가 또 기다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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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여전도회 회원님들과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니 육아 스트레스? 갱년기? 모두 날아가는 듯 했답니다.

비가 올까 걱정했지만 산책시간에는 비가 오지 않았고 청명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야유회였습니다.

 

이렇게 자연을 느끼며 또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직장과 각자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아 아쉬웠지만

앞으로 계속되는 모임 가운데 더욱 부흥하는 33여전도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33여전도회의 모임이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릴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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