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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2023 스포츠 클럽의 달, "새마클, 경주를 달린다"
2023.10.22 12:37
2023 스포츠 클럽의 달, "새로남 마라톤 클럽, 경주를 달린다."
2023 새로남 스포츠 클럽의 달을 맞이하여 '새로남 마라톤 클럽(이하 새마클)'은 '경주 국제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아침 8시 시작이기에 아침 일찍(?), 아니 한밤 중 새벽 3시 30분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새벽 본문에 맞춰 달리는 차 안에서 새벽예배도 드렸습니다. 에스겔 44:1-14의 말씀으로 하나님께 인정 받는 사람, 오늘 마라톤을 뛰면서 육체의 건강함을 주신 하나님께 신앙으로도 인정 받는 모두가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경주 국제 마라톤이 국제 대회이니만큼 수많은 선수들이 모였습니다. 풀코스 참가자만 2,000명에 이르고, 채널A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진 대회였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모두 완주를 다짐하며! 화이팅!!
첨성대를 옆에 두고 달릴 수 있는 마라톤은 경주 마라톤 뿐인 것 같습니다.
끝까지 42.195km를 완주한 박성순 집사님! 축하드립니다. 들어오시는데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풀코스, 하프, 10킬로와 5킬로까지 함께 달리며 믿음의 동지임을 다시 한번 새기는 복된 날이었습니다. 저도 4년 만에 10킬로를 신청했는데, 중간에 낙오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마라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앞으로 많은 성도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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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익
2023.10.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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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2023.10.22 17:20
이번대회를 참가하면서, 행복마라톤대회도 이런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풀코스 참가 인원이 엄청 났습니다.
마라톤대회의 꽃은 풀코스입니다.
42.195를 달리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는 그자체가 감동입니다.
이번대회는 골인지점에서 풀코스 주자가 들어올 때, 많은 사람들이 축하와 박수를 보내는 것을 보면서 참 감동이었습니다.
행복마라톤의 풀코스 주자가 들어오는 골인 지점과 너무도 비교가 되었습니다.
내년 행복마라톤도 이런 광경이 되도록 우리교회도 전마협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마라톤 자체가 될 수 있도록...
어제 조재익목사님 새벽기도회 인도와 기도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새마클을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사랑하는 새마클 회원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새마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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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2023.10.22 18:31
새벽 3시30분에 출발하고, 마라톤까지 뛰시는 집사님들의 체력이 부럽습니다. 새로남마라톤 팀처럼 온 성도가 믿음의 마라톤에 완주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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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현
2023.10.23 11:20
교회의 역사 속에 새마클의 역사도 있게 하신 주님 앞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다.
새마클 장기집권(?)하는 회장의 아내로서 처음엔 뛰는 남편이나 집사님들이 궁금하고(굳이 걷지 않고 뛰셔야 함?) 쯔쯧 하는 교만의 마음에서 바라보는 시선이었음을 고백해 본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 말씀이 기억이 났다(딤후4:6~8) 이 말씀으로 마라톤을 정식으로 연습해 보고자 했고 지금까지 왔다
이번 경주대회는 나의 갠 적으로는 오랜만의 대회참가이기도 하고 가을국제경주첫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부담 없이 5km 뛴다는 생각에 우리 회원집사님들과 행복한 동행이었다. 5km... 라~ 정말 주님만이 아신다. 168시간 잠이 부족할 정도로 시간속에 달리고 있는 나를...^^ 연습도 전혀 하지 못한...!
그럼에도 굳게 다짐해 보길 "걷지는 않으리라! 완주는 꼭 하리라! "라는 목적을 두고 뛰었다. 다들 주목하는 키로수는 풀, 하프, 10키로 정도? ^^ 그런데 5km 뛰면서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겸손이 무엇인지를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주목받지 않아도 주님 바라보고 달려가야 하는 믿음의 세계여야 한다는 것과 옆에서 걷는 사람들 속에 낯설게 뛰는 내 모습에서, 비록, 세상에서 별나고 소외되는 사람처럼 느껴지더라도! 믿음을 지켜야 하고 달려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단거리지만 이 짧은 단거리조차도 걷고 싶은 유혹이 있고 그리고 5km도 뛴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기에 단거리라고 우습게 여긴 생각을 떨쳐내고 겸손해 보았다. 그리고 목적을 이루었고, 마라톤(달리기)는 또한 '한결같음'이다... 지금까지 새마클이 있도록 함께 해 준 회원분들의 한결같음이 이번 대회 참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이고 한결같이 연습을 하는것이 건강함을 말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야성을 지닌 믿음의 도전과 육체의 건강을 다지는 계기가 된것에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든든하신(영육^^) 조재익목사님께서 동행해 주신 대회여서 감사드리고 모든 회원분들 무사완주에 주님앞에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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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미B
2023.10.26 21:05
좋은 날씨에 새마클과 함께 달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달리기는 '함께' 해야 더 즐겁다는 것을 매번 느끼면서 신앙 생활도 함께 해야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새벽 말씀을 전해주신 조재익 목사님과 대회 때마다 새벽 운전으로 섬겨 주시는 회장님, 그리고 함께 달리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새마클 집사님과 권사님! 모두모두 덕분에 행복한 가을날이었습니다. :)
박성순 집사님의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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