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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예루살렘] 강태윤 선교사 2011년 5월
2011.05.17 11:30
주님의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이곳 중동의 변화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놀라운 일들입니다
확신하기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이곳 변화를 이끄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견고한 이슬람권은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곳임을 모두들이 인식을 하고 있고, 선교적인 면에서도 넘어야할 산들이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모두들이 고민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이들의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복음의 소식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이곳에 주님께서 문을 여시는 징조라 믿습니다.
아직도 여러 부분에서 여전히 불안하고, 리비아 사태와 특이 이집트에서의 무슬림들과 기독교인들 간의 갈등 등, 이곳 중동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지만, 중요한 것은 이미 변화의 불길은 올랐고, 이 불꽃은 쉽게 사그러지지 안을 것입니다.
전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젊은이들은 종교 이념보다는 자신들의 경제적인 면과 자유를 추구하기 시작했고, 이미 널리 퍼진 인터넷등, 통신 수단은 이들의 사고를 한곳에 묶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 이러한 변화 속에 우리 한국교회는 중동, 이슬람 선교에 대해 새롭게 생각을 하고 선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변화하는 중동의 상황에 맞는, 그래서 현지인들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마음들이 중요하고, 그 다음에 장기적인 면에서 현지인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이들이 원하는 것들에 대해 사랑과 복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10년 전부터 준비했던 베들레헴 대학과 한동대 간의 자매 결연식이 지난 주 수요일(5일) 베들레헴 대학에서 있었습니다.
베들레헴 대학은 로마 교황청에서 세운 대학으로 1973년 세워져 현재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생 중 약 70%가 무슬림이고 약 30%가 기독교(대부분 구교)입니다.
한동대도 한국의 젊은 기독대학으로 세계를 변화시킨다는 슬로건을 가진 신흥명문 학교이기 때문에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교수, 학생들 간의 인적 교류와 학술, 문화.교류등을 통하여 서로 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간다면, 양 대학을 넘어 한국과 팔레스타인 간에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이를 토대로 궁극적으로 선교의 지평을 넓혀 가리라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힌동대와 베들레헴 대학 간의 교류 차원에서, 다음달 6월 9일 한동대에서 베들레헴 쇼말리 쿠스탄디 교수의 세미나가 있습니다. 최근 중동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서 현지 학자의 시각에서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국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력에 대해, 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입니다.
저도 같이 한국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번 방문 기간에 중요한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지난 2000년 예수 탄생 기념 행사가 예수님이 태어나신 이곳 베들레헴에서 국제적인 행사로 열렸었습니다.
그 때 유네스코(UNESCO)와 베들레헴 시가 함께 베들레헴2000이라는 주제로 베들레헴문화유산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유럽 각국에서도 전시회를 했었습니다.
이 사진전을 준비하신 분이 이번 한국을 방문하는 쿠스탄디 교수입니다.
당시 사용했던 사진들이 아직도 교수님 댁에 잘 보관이 되어 있어, 이번 한국 방문시, 한국에서 베들레헴 문화 유산 사진전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의 많은 기독 신자들이 성지 순례로 이곳 베들레헴을 방문하지만, 짦은 시간과 일정 때문에 베들레헴을 자세하게 느끼고 음미할 수 있는 여유들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사회와 교회가 좀 더 우리 주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 관심을 가지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그래서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나아가 마지막 복음의 땅끝이 되어버린 이곳 베들레헴의 영혼들을 주님의 사랑과 마음으로 품도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단순히 저희만의 행사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행사가 되었으면 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도 급변하는 중동 문제에 좀 더 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급한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오창임 사모가 지난 주 금요일 아침에 갑자기 허리에 통증을 느껴 현재 거동을 하기가 힘들어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한국 같으면 침도 맞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텐데. 이곳은 허리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시설들이 빈약합니다.예루살렘은 치료비가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집에서 뜨거운 핫백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쉬고 있는 중입니다.아플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좀더 이곳의 시설들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인데, 어서 빨리 센타가 완공이 되어 한방진료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당뇨로 인해 인슐린 주사를 매일 저녁 맞는데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희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센타 공사장 위로 지나가는 고압전선주가 빨리 옮겨지고 공사가 다시 시작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 이달 말에 한국과 미국에서 한의사 선생님들 12분이 베들레헴에서 일 주일간 한방 의료 사역을 할 예정입니다.몸이 아픈 자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이 들의 영혼까지도 치료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6월 3일 저녁 탄생 광장에서 한국의 마라나타 공연팀이 한국의 전통춤과 노래로 공연을 할 예정인데,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전통을 풀어낼 것입니다.
계속해서 한국적인 문화로 현지인들과 접촉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과 이 땅을 위한 기도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오 창임, 시몬, 사무엘 드립니다
이곳 중동의 변화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놀라운 일들입니다
확신하기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의 손길이 이곳 변화를 이끄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견고한 이슬람권은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곳임을 모두들이 인식을 하고 있고, 선교적인 면에서도 넘어야할 산들이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모두들이 고민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이들의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복음의 소식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이곳에 주님께서 문을 여시는 징조라 믿습니다.
아직도 여러 부분에서 여전히 불안하고, 리비아 사태와 특이 이집트에서의 무슬림들과 기독교인들 간의 갈등 등, 이곳 중동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지만, 중요한 것은 이미 변화의 불길은 올랐고, 이 불꽃은 쉽게 사그러지지 안을 것입니다.
전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젊은이들은 종교 이념보다는 자신들의 경제적인 면과 자유를 추구하기 시작했고, 이미 널리 퍼진 인터넷등, 통신 수단은 이들의 사고를 한곳에 묶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 이러한 변화 속에 우리 한국교회는 중동, 이슬람 선교에 대해 새롭게 생각을 하고 선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변화하는 중동의 상황에 맞는, 그래서 현지인들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마음들이 중요하고, 그 다음에 장기적인 면에서 현지인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이들이 원하는 것들에 대해 사랑과 복음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10년 전부터 준비했던 베들레헴 대학과 한동대 간의 자매 결연식이 지난 주 수요일(5일) 베들레헴 대학에서 있었습니다.
베들레헴 대학은 로마 교황청에서 세운 대학으로 1973년 세워져 현재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생 중 약 70%가 무슬림이고 약 30%가 기독교(대부분 구교)입니다.
한동대도 한국의 젊은 기독대학으로 세계를 변화시킨다는 슬로건을 가진 신흥명문 학교이기 때문에 양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교수, 학생들 간의 인적 교류와 학술, 문화.교류등을 통하여 서로 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간다면, 양 대학을 넘어 한국과 팔레스타인 간에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이를 토대로 궁극적으로 선교의 지평을 넓혀 가리라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힌동대와 베들레헴 대학 간의 교류 차원에서, 다음달 6월 9일 한동대에서 베들레헴 쇼말리 쿠스탄디 교수의 세미나가 있습니다. 최근 중동의 변화와 전망에 대해서 현지 학자의 시각에서 강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한국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력에 대해, 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입니다.
저도 같이 한국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번 방문 기간에 중요한 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지난 2000년 예수 탄생 기념 행사가 예수님이 태어나신 이곳 베들레헴에서 국제적인 행사로 열렸었습니다.
그 때 유네스코(UNESCO)와 베들레헴 시가 함께 베들레헴2000이라는 주제로 베들레헴문화유산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유럽 각국에서도 전시회를 했었습니다.
이 사진전을 준비하신 분이 이번 한국을 방문하는 쿠스탄디 교수입니다.
당시 사용했던 사진들이 아직도 교수님 댁에 잘 보관이 되어 있어, 이번 한국 방문시, 한국에서 베들레헴 문화 유산 사진전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의 많은 기독 신자들이 성지 순례로 이곳 베들레헴을 방문하지만, 짦은 시간과 일정 때문에 베들레헴을 자세하게 느끼고 음미할 수 있는 여유들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한국사회와 교회가 좀 더 우리 주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 관심을 가지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그래서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나아가 마지막 복음의 땅끝이 되어버린 이곳 베들레헴의 영혼들을 주님의 사랑과 마음으로 품도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단순히 저희만의 행사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행사가 되었으면 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도 급변하는 중동 문제에 좀 더 열린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긴급한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오창임 사모가 지난 주 금요일 아침에 갑자기 허리에 통증을 느껴 현재 거동을 하기가 힘들어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한국 같으면 침도 맞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텐데. 이곳은 허리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시설들이 빈약합니다.예루살렘은 치료비가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집에서 뜨거운 핫백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쉬고 있는 중입니다.아플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좀더 이곳의 시설들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인데, 어서 빨리 센타가 완공이 되어 한방진료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당뇨로 인해 인슐린 주사를 매일 저녁 맞는데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희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센타 공사장 위로 지나가는 고압전선주가 빨리 옮겨지고 공사가 다시 시작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 이달 말에 한국과 미국에서 한의사 선생님들 12분이 베들레헴에서 일 주일간 한방 의료 사역을 할 예정입니다.몸이 아픈 자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이 들의 영혼까지도 치료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6월 3일 저녁 탄생 광장에서 한국의 마라나타 공연팀이 한국의 전통춤과 노래로 공연을 할 예정인데,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전통을 풀어낼 것입니다.
계속해서 한국적인 문화로 현지인들과 접촉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과 이 땅을 위한 기도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오 창임, 시몬, 사무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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