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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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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1부 마하나임은 24.7.17 (수)부터 24.7.20 (토)까지 3박 4일 동안 “F5:새로고침"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종국제연수원으로 하계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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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와 같은 은혜의 장을 앞두고 영적 전쟁이 더욱 치열하기에 수련회를 가기 전부터 성경 정독과 마을별 릴레이 기도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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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 예배 (고린도후서 5:17 / First, 렉 걸릴 때 F5를 눌러라)

풍요로운 삶을 살다보니 성적, 도덕적 의식이 바닥을 치던 고린도 도시. 죄인 것을 알지만 죄를 이길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한결같이 계시는 예수님 안에 거하면 새로고침 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새 것으로 고침 받았으니 새 것 답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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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톡

점심 식사 이후, 지체들과 3분씩 1:1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순과 우리 마을을 넘어 이름도 모르던 지체, 가깝지 않던 지체와 대화를 나누며 친밀함을 쌓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들으며 청년의 때에 우리를 마하나임이라는 한 공동체로 부르심이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아래 필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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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모임

따스한 교제의 장을 만들어준 우리 마을장님들, 순장님들 덕분에 한 영혼, 한 영혼이 수련회에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우릴 교제하는 존재로 만드신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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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S (Group Bible Study)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순 별로 모여 말씀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갔습니다.

맡겨진 양 떼들에게 꿀 송이 보다 단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기 위해 애써준 순장님들 덕분에 그저 말씀을 보고 들음을 넘어 마음에 새기고, 삶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식팀이 준비해 준 맛도리 간식들로 더, 더욱 달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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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ivity & 연극제

처음으로 기획하여 실행해본 마하나임 연극제. 마을별 하나 됨이 목적이었기에 더욱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액티비티 시간을 통해 연극에 필요한 소품들을 얻고, 틈틈이 연극을 준비하며 돈독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 미운 오리새끼, 흥부와 놀부, 피노키오 등 전래동화를 이번 수련회 주제에 맞춰 재해석했습니다.

세돌, 새가족, 한가족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연극을 통해 보여준 마을별 화합이 아름다웠습니다.

화합의 장을 위해 섬겨준 사역국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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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과 경배

총 7번의 집회를 위해 찬양 (인도, 악기, 싱어, 찬무) 으로 섬겨준 우리 찬양팀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진, 음향, 피피티로 섬겨준 우리 방송팀 모두 감사합니다.

흘러넘치도록 채워진 은혜를 전해준 덕분에 마하나임의 찬양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말씀과 기도를 향한 마음이 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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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 오전 집회

저녁 집회 ① 누가복음 19:1-10 / Favor, 은혜

겉모습으로 인해 놀림, 조롱, 멸시의 대상이었던 삭개오.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돈과 명예를 얻었지만 그럼에도 영적으로 목말랐습니다. 삭개오는 평판이 좋고 따르는 이가 많던 예수님이 궁금했습니다. 간절함으로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간 삭개오를 예수님께서 보시고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이름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지금 내 삶에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간절함을 회복합시다. 나를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만납시다.

 

오전 집회 ① 누가복음 22:39-46 / Foundation, 신앙의 기초

습관을 따라 기도하신 예수님.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이 책임지시기에 능력이 됩니다.

신앙의 기초인 말씀과 기도의 훈련으로 기도의 근력과 영적 근육을 키웁시다. 그리하여 본능을 따라는 사람이 아닌 주의 말씀에 반응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오후 집회 ② 열왕기상 18:30-40 / Fight, 거룩한 싸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 거리던 이스라엘 백성들. 엘리야는 바알을 섬기던 이들의 구역이었던 갈멜산으로 의도적으로 발걸음을 옮겨 갈멜산에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머뭇머뭇 거리는 것 자체가 이미 우상숭배입니다. 삶을 살아갈 때, 이러한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주저주저하며 금송아지를 좇는 신앙이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는 삶의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캠퍼스, 일터, 가정,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승리해야 하는 곳은 교회가 아닌 세상입니다. 부르신 곳곳에서 하나님을 증명합시다.

 

오전 집회 ② 창세기 45:1-8 / Family, 영적 가족

형들로 인해 애굽에 팔려간 요셉.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그럼에도 원망하거나 관계의 상처에 빠져 있지 않았습니다. 총리가 되어 고향에 돌아가 복수하거나 성공한 삶을 보여줄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20년 전, 자기 연민에 빠져 슬퍼하던 요셉은 20년 후에는 자신을 버렸던 형제들을 위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창세기 41:51, 52 말씀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처에서 멈춰있지 않고 치유하시고 쓴 뿌리를 뿌리째로 뽑으시며, 우리를 번성하게 하십니다. 사용하여 주십니다.

형제, 자매를 바라볼 때, 그 사람을 곧이곧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는 영적 가족입니다.

 

저녁 집회 ③ 창세기 37:1-11 / Future, 꿈이 있는 미래

형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형통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옵니다.

자존하신 하나님은 혼자 계셔도 되시는 분이시지만 나와 함께하시기 위해 친히 오셨습니다.

겉보기에만 무성한 가지처럼 보이는 나무가 아닌 샘 곁에 거하는 무성한 가지가 되어 형통함으로 주변을 복되게 합시다.

한 사람을 향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꿈은 큽니다. 나를 사용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나를 통해서 네가 복 받았으면 좋겠어.” 복 받기를 구하지 않고, 복으로 쓰임 받아 열매 맺는 삶을 살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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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기도

말씀을 가지고, 각자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함을 넘어 영적 가족인 서로를 위해 애통하는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저녁 9시 30분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의 기도시간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차마 기도해주지 못한 지체들이 계속해서 마음에 밟힙니다.

우리의 작은 탄식과 눈물, 모든 기도에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나아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 매일의 말씀, 매일의 기도로 치열하게, 힘 있게, 사랑으로 살아내는 우리 마하나임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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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싱 타임

세돌, 새가족, 순원, 군지체, 찬양팀, 방송팀, 훈련생, 순장, 마을장, 국장, 간사, 목사님까지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찬양으로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어둡던 우리의 눈이 깨끗이 씻겨 지고, 누군가를 향한 미움이 가득했던 우리의 마음을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새로 고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용서와 사랑, 격려와 화평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어 사람의 눈에도 너무나도 아름다운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사랑스러우실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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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고쳐짐

누군가에게는 그저 3박 4일의 수련회였지만 한 달 전부터 재정, 문서, 디자인, 인원 관리, 간식, 프로그램, 홍보 영상, 집회 등 여러 모양으로 섬김을 감당해준 자랑스러운 세 명의 국장님들과 팀장님들, 예배팀, 순장님들, 마을장님들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섬김의 끈이 자연스레 이어져 섬김을 자처하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 일곱 번의 설교와 기도회를 준비해 주신 사랑하는 장정훈 목사님, 목사님의 믿음과 삶 또한 하나님의 손길로 새로 고쳐지는 은혜, 이미 새로 고쳐짐에 감사가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청년의 때에 시간과 장소를 염려하지 않고, 천국 잔치를 누릴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고, 끊임없이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담임 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성도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보고, 듣고, 받은 대로 사랑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군대, 마하나임 되겠습니다 !

 

믿음으로 정면돌파 !

말씀으로 정면돌파 !

정면돌파 마하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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